DB하이텍, 1분기 영업익 작년보다 76% 늘었다… 비결은
DB하이텍, 1분기 영업익 작년보다 76% 늘었다… 비결은
  • 김주연 기자
  • 승인 2019.05.1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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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시장 중심으로 PMIC, CIS, DDI 수주 급증

DB하이텍(대표 최창식)은 14일 공시를 통해 지난 1분기 매출 1596억원, 영업이익 22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15%, 76% 증가한 수치다. TSMC, UMC, SMIC 등 주요 경쟁사들의 매출은 같은 기간 10~20% 가량 하락했지만 이 회사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미국,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전력반도체(PMIC), 이미지센서(CIS), 디스플레이칩(DDI) 수주가 크게 증가했고 고전력 파워소자, 미세기계전자시스템(MEMS) 센서 등 신규제품의 양산도 본격화됐기 때문이다.

 

▲DB하이텍 실적 추이./DB하이텍, KIPOST 재구성
▲DB하이텍 실적 추이./DB하이텍, KIPOST 재구성

현재 이 회사의 부천 생산라인(Fab)과 음성 생산라인 모두 풀가동되고 있다. 회사 측은 당분간 현 기조가 유지될 전망이어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DB하이텍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자동차용 고전력 파워소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DDI, 무선통신(RF) 칩, 마이크로디스플레이칩 등의 제조공정기술 개발에 속도를 붙여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