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九江)경제개발구 소재

네덜란드 ASM(ASM PACIFIC TECHNOLOGY)이 3억 달러를 투자해 ‘ASM 반도체 재료 공장’을 중국 ‘주장(九江)경제개발구’에 짓는다.

ASM은 글로벌 최대 반도체, LED 패키징 장비 제조 기업으로서 주장에 반도체 재료 공장을 지어 지역 경제개발에 연쇄적 영향을 크게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중국 지방정부 차원에서 착공과 조기 시생산, 효율 제고 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린빈양(林彬杨) 시위원회서기 등 정재계 인사가 1일 열린 협약식 행사에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쉬징민(徐靖民) ASM 수석운영총괄은 “이번 투자는 회사의 중대한 결정”이라며 “반도체의 장기적인 발전 전망을 밝게 내다보고 있으며 주장에서 고품질의 크로스오버적 발전 미래에 긍정적인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공장을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운영해 ASM의 재료 사업을 글로벌 1위로 끌어올려 줄 것이란 기대다.

 

ASM 로고 이미지. /ASM 제공
ASM 로고 이미지. /ASM 제공

 

ASM은 1975년 설립돼 1090년 홍콩에 상장했다. 최근 글로벌 30여 개 국가에서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홍콩, 청두, 대만, 싱가포르, 독일 드이 10개 지역에 연구개발센터를 두고 있다. 선전 바오안, 광둥 후이저우,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와 독일 등 12개 지역에 스마트 제조 센터도 보유했다.

주장시는 지역 공급망에 ASM이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셰이핑(谢一平) 시장은 “ASM 반도체 재료 주장 프로젝트 협약식에서 “이 프로젝트는 시(市)가 품질을 높이는 중요한 성과”라고 강조했다. 최근 몇 년간 창장(长江)경제벨트, 전싱(振兴) 장시베이다먼(江西北大门) 지역 중심 발전 전략의 고지로서 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555 프로젝트를 추진해 경제 지표를 안정적으로 높이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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