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600MT/s 속도… 프로세서-메모리 병목 현상 해소

마이크론은 속도를 한층 높인 벨라스틱스 엘리트(Ballistix Elite) DDR4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마이크론은 속도를 개선한 벨라스틱스 엘리트(Ballistix Elite) DDR4를 출시했다./마이크론
▲마이크론은 속도를 개선한 벨라스틱스 엘리트(Ballistix Elite) DDR4를 출시했다./마이크론

'벨라스틱스 엘리트 DDR4'의 속도는 최대 3600MT/s로 리뉴얼 전 모델(3000MT/s)보다 600MT/s 빨라졌다. 현재까지 출시된 벨라스틱스 제품군 중 가장 빠르고 대역폭이 넓다. 멀티 코어 프로세서 기반 시스템에서 메모리 병목 현상을 줄일 수 있다.

스텔스 블랙 열 분산기와 인쇄회로기판(PCB), 특유의 'Ballistix M.O.D Utility' 및 열 센서로 실시간으로 온도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손쉬운 설정과 구성을 위해 XMP 2.0 프로필을 사용할 수 있고, 수명도 더 길어졌다. 

가격은 현재 8GB 기준 16만원 정도로 부담 없다.

라이언 제이콥슨(Ryan Jacobson) 마이크론 DRAM PM(Product Manager)은 "Ballistix Elite의 향상된 반응성과 높아진 프레임 속도, 최적화된 대기 시간, 출시된 Ballistix 제품 중 가장 빠른 속도를 활용해 비현실적인 게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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