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정기 총회 개최… "생태계 조성 노력"

한국로봇산업협회는 7일 우유철 신임 협회장, 정정주 제어로봇시스템학회 회장, 이병주 한국로봇학회 회장 등 로봇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한국로봇산업협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유철 한국로봇산업협회 신임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한국로봇산업협회
▲우유철 한국로봇산업협회 신임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한국로봇산업협회

협회는 총회 개최에 앞서 우유철 현대로템 부회장을 협회 제 8대 회장으로 선임하는 취임식을 가졌다. 우 협회장은 서울대학교 조선공학과를 졸업, 지난 1983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했다. 이후 현대우주항공,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등을 거쳐 현재 현대로템 대표 겸 부회장을 맡고 있다.

우유철 신임 협회장은 취임사에서 "협회는 로봇사업자의 대표단체로, 4차산업혁명 시대에 변화를 선도하고 회원사 권익을 대변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며 "국내 로봇 수요 창출을 위해 분야·이슈별 위원회를 적극 운영, 수요자와 공급자가 만드는 로봇산업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총회로 협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 융합시대를 선도하는 대표 로봇 사업자 단체'를 사업목표로 삼았다. 

올해 회원사 비즈니스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사업자단체 본연의 역할 수행에 힘쓸 계획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다.

▲한국로봇산업협회 2019년 사업 계획 내용./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협회 2019년 사업 계획 내용./한국로봇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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