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리쓰, 최대 54㎓ 대역 및 100㎒ 실시간 분석 대역폭 'Field Master Pro MS2090A' 출시

안리쓰코퍼레이션(Anritsu Corporation)은 무선 필드 테스트 솔루션 제품군으로 무선통신(RF) 휴대용 스펙트럼 분석기 'Field Master Pro MS2090A'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안리쓰의 무선통신(RF) 휴대용 스펙트럼 분석기 'Field Master Pro MS2090A'./안리쓰
▲안리쓰의 무선통신(RF) 휴대용 스펙트럼 분석기 'Field Master Pro MS2090A'./안리쓰

이 제품은 최대 54㎓의 연속 주파수 커버리지와 최대 100㎒ 실시간 스펙트럼 분석 대역폭, 견고한 설계를 특징으로 한다.

5세대(5G) 이동통신, 방송, 규제적합성, 레이더 등에 적용 가능하다.

새로운 제품군은 주파수 커버리지별로 총 7종의 모델이 제공되며, 각 모델은 9㎑~9㎓/14㎓/20㎓/26.5㎓/32㎓/44㎓/54㎓를 지원한다.

DANL(Displayed Average Noise Level)은 -160dBm 이하고 TOI(Third Order Intercept)는 보통+20dBm으로 보다 정확한 스펙트럼 클리어링과 무선 정렬, 고조파 및 왜곡 측정이 가능하다.

평균 -110dBc/Hz@100㎑ 오프셋의 동급 최고 수준 위상 잡음 특성과 함께 100㎒의 변조 대역폭(modulation bandwidth)을 지원, 디지털 시스템 상에서 매우 정확하게 변조를 측정할 수 있다. 

이와 함께 ±0.5dB(typ)의 진폭 정확도는 송신기 전력과 스퓨리어스에 대한 매우 정확한 측정을 보장한다.

5G 모든 주파수 대역(sub-6GHz[3.5GHz]와 millimeter-wave[28GHz, 39GHz] 대역)에서의 셀 ID, 빔 ID, RSRP/RSRQ, SINR, EVM 등 5G NR Demodulation 작업을 지원한다.

EIRP, 스펙트럼 방사 마스크, 타임 오프셋 등의 호환성 테스트는 물론 고조파 및 스퓨리어스 테스트에도 활용할 수 있다. 셀룰러 대역이나 전체 ISM 대역에서 간섭에 대한 정확한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스펙트로그램 디스플레이가 저잡음 플로어를 보강, 현장 기술자와 엔지니어들이 RF 스펙트럼 모니터링은 물론 중간 신호 또는 간섭 신호 배치를 보다 수월하게 작업할 수 있게 해준다.

6개의 트레이스는 각각 지우기/쓰기, 최대 또는 최소 유지, 평균, 기타 등의 항목을 표시하도록 개별 설정할 수 있다.

'NEON MA8100A Signal Mapper'와 연동하면 빌딩 내부 또는 실외의 넓은 지역에 대한 3D 매핑 솔루션을 구현할 수도 있다.

채널 전력(Channel Power) 및 OBW(Occupied Bandwidth) 측정 기능을 통합하고 있어 공통적인 무선 전송의 특성화 작업을 간단히 처리할 수 있다. 내장된 인접 채널 전력 측정 기능을 활용하면 Speed conformance 테스트가 필요한 대역 외 송신기 방사 측정을 간단히 수행할 수 있다.

안리쓰는 실험실 외부의 거친 필드 테스트 환경에서도 장비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필드 계측 분야에서 자신들이 쌓아온 리더십을 바탕으로 하우징 설계의 내구성을 높였다.

고무 재질 몰딩 처리를 통해 장비가 높은 곳에서 떨어졌을 때 파손되지 않도록 커넥터를 보호하고, 대형 10인치 컬러 터치스크린에는 필드 환경을 견딜 수 있도록 IK08 등급(5 Joules) 이상의 충격 보호 표준을 적용했다.

이 스크린은 1280x800 해상도와 높은 콘트라스트의 컬러를 지원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캄캄한 야간과 햇빛이 밝은 주간 등 어떠한 환경에서도 화면을 볼 수 있다.

터치스크린은 장비 조작을 간소화한다. 사용자는 주파수 범위를 손가락으로 밀어서 검색하거나 두 손가락을 벌리거나 오무려서 화면을 확대 또는 축소함으로써 원하는 신호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메뉴들 역시 업계 표준 터치스크린 설계 지침에 따라 주의 깊게 계획 및 시험됐다.

안리쓰 관계자는 "이 시스템은 기존의 어떤 장비보다 더 높은 감도와 정확도로 더 넓은 스펙트럼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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