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타 개발자 스튜디오 및 IoT, 차량용 솔루션 등
온세미컨덕터는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리는 '임베디드 월드 2019(Embedded World 2019)'에서 새롭게 출시한 스트라타 개발자 스튜디오(Strata Developer StudioTM) 설계 지원 도구를 전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건물 자동화, 스마트 홈, 소비자, 인더스트리 4.0을 겨냥한 사물인터넷(IoT)용 솔루션, 차세대 차량용 시스템과 머신 비전(machine vision)을 위한 첨단 이미지 센싱 데모도 시연한다.
'스트라타 개발자 스튜디오'는 제품 평가와 설계에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연결 개발 환경이다. 엔지니어들이 평가 및 개발 보드 작업을 한층 신속하고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엔트라타는 자료와 제품 정보, 설계, 애플리케이션 노트, 참조 설계, 기타 중요한 프로젝트 정보에 신뢰할 수 있는 최신 소스와 자동화된 클라우드 연결 솔루션을 제공한다.
온세미컨덕터는 배터리가 필요 없는 센서 노드부터 비전 시스템에 이르는 IoT 구현에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저전력 솔루션도 선보인다. 업계 선도적 무선통신(RF) 및 전력 관리 기술은 제조사가 광자 또는 이동에서 하베스팅한 에너지로 첨단 IoT 설계를구동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해 배터리가 필요 없는 IoT 노드를 실현한다.
온세미컨덕터는 흥미로운 데모 시연을 통해 에너지 하베스팅으로 배터리 없는 IoT 센서 노드를 현실화하는 방법을 보여줄 예정이다. 환경 및 가속 센서와 업계 최저전력 블루투스 저에너지(Bluetooth Low Energy) 무선 기술을 함께 사용해 낙하 감지, 실내 대기질 모니터링, 야외 오염 관리 등의 시스템을 구현한다.
오디오는 IoT 내에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에지 디바이스 내 음성 명령부터 고 충실도 음악에 이르는 여러 새로운 기능을 구현한다. 온세미컨덕터의 고집적 초저전력 오디오 프로세서 'LC823450'는 음성 제어 건물 관리 시스템, 스마트 홈 자동화, 오디오 스트리밍 등과 같은 수 많은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다.
PoE(Power over Ethernet) 기반 스마트 조명 데모 시연에서는 새로운 IEE 802.3bt 업계 표준을 완벽하게 준수하는 온세미컨덕터의 PoE 디바이스 제품군을 보여준다. 최대 100W에 달하는 고전력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PoE 디바이스는 제조사들이 로컬라이제이션과 더 높은 컬러 렌더링 지수와 같은 액티브 조명 개념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저전력 환경 센서와 'RSL10' SIP(System in Package)가 제공하는 블루투스 5 기술을 결합한 RSL10 센서 개발 키트(RSL10 Sensor Development Kit)로 서비스 제공 업체가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작업자 안전을 모니터링하는 방법을 시연할 예정이다. 이 기능은 자전거나 오토바이 헬멧 등과 같은 소비자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해 낙상이나 잠재적인 부상 등의 사고를 감지하고 경고 신호를 보내는데 사용될 수 있다.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과 자율주행을 위한 차량용 이미지 센서도 전시된다. 하이 다이나믹 래인지(High Dynamic Range)와 동급 최강의 저조도 성능을 보여주는 온세미컨덕터의 이미지 센서는 확장 가능한 자동차 인증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임베디드 머신 비전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저전력 기능과 독특한 장면 상황 감지 기능이 특징인 최신 글로벌 셔터 기술 데모 시연도 있을 예정이다. X-클래스 CMOS 이미지 센서 제품군은 고속 머신 비전과 같은 까다로운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업계 선도적 이미지 품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