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 네오버스 N1 플랫폼 및 네오버스 E1 플랫폼 출시

Arm은 클라우드-투-엣지(cloud-to-edge) 인프라 기반 네오버스(Neonerse) 플랫폼 2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만 네오버스 플랫폼은 네오버스 N1 플랫폼과 네오버스 E1 플랫폼이다. 두 플랫폼은 인프라 모델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네오버스 N1 플랫폼은 세대별 인프라급 컴퓨팅 성능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Arm은 설명했다. 초기 목표를 능가하는 수준인 60% 이상의 정수 성능 향상, 핵심 클라우드 워크로드에서 2.5배 이상의 성능 향상을 달성했다.

Arm은 협력사들이 네오버스 N1 플랫폼의 효율성, 성능, 면적 이점을 최대로 누릴 수 있도록 솔루션을 최첨단 7nm 공정 기술에 최적화했다. 

서버수준 가상화, 최신 RAS 지원, 전력 및 성능 관리, 시스템 수준 프로파일링을 비롯한 인프라급 기능에 기반해 구축됐다. 또 일관된 메시 인터커넥트, 업계를 선도하는 수준의 전력 효율, 더욱 견고한 통합을 위한 소형 설계 방식을 포함하고 있어 4코어부터 128코어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이러한 높은 확장성은 Arm의 파트너들이 자체 온-칩 커스텀(on-chip custom) 반도체에 액셀러레이터나 다른 기능을 추가해 다양한 컴퓨팅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제공한다. 

Arm 네오버스 E1는 인프라를 강화, 차세대 처리량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데 최적화됐다. 4세대(4G) 이동통신을 벗어나 5G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데이터 처리량 효율을 높이는 지능형 설계가 적용됐다.

이전 세대 대비 2.7배 처리량이 늘었고, 효율은 2.4배 증가했다. 컴퓨팅 성능은 2배가 됐다. 

엣지-투-코어(edge-to-core) 데이터 전송을 위한 확장 가능한 처리량을 제공해, 서브 35W 기지국에서 멀티 100GB 라우터에 이르는 모든 것을 지원한다.

Arm의 폭넓은 소프트웨어 생태계는 레거시 네트워킹 소프트웨어를 지원하고 오픈 소스 SDN(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 솔루션을 선도해, 모든 네트워크 인프라가 네오버스 E1 플랫폼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드류 헨리(Drew Henry) Arm 인프라 사업부 수석 부사장 겸 총괄은 “지난 10년간 이어 온 투자 덕분에 네오버스 소프트웨어 생태계는 그 어느때보다 견고하며, Arm 기반의 인프라 플랫폼을 완벽히 구축할 수 있는 전례 없는 시장 준비성도 갖춰졌다”며 "한계에 도달한 무어의 법칙에도 흔들리지 않는 로드맵을 갖추고 2021년까지 30%의 세대별 성능 향상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은 Arm 뿐"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KIPOST(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Tags #A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