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이하 주파수 대역 전반 커버… 업계 유일 단일 칩 솔루션

자일링스(Xilinx)는 차세대 5세대(5G) 이동통신용 '징크(Zynq) 울트라스케일+(UltraScale+) 무선통신(RF) 시스템온칩(SoC)'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자일링스가 차세대 5세대(5G) 이동통신용 '징크(Zynq) 울트라스케일+(UltraScale+) 무선통신(RF) 시스템온칩(SoC)' 제품군을 출시했다./자일링스
▲자일링스가 차세대 5세대(5G) 이동통신용 '징크(Zynq) 울트라스케일+(UltraScale+) 무선통신(RF) 시스템온칩(SoC)' 제품군을 출시했다./자일링스

이 제품은 차세대 5G 이동통신의 6㎓ 이하 주파수 대역 전반을 커버할 수 있다. 

다이렉트 RF 샘플링 속도가 최대 5GS/S(Giga-samples per-second)에 이르는 14비트 아날로그디지털컨버터(ADC)와 10GS/S의 14비트 DAC를 지원한다. 두 컨버터 모두 최대 6㎓의 아날로그 대역폭을 제공한다.

자일링스의 RF SoC 제품군은 업계 유일 단일 칩이다. 5G 무선 통신 시스템과 케이블 액세스, 첨단 위상-배열 레이더(Phased-Array Radar) 솔루션을 비롯해 테스트 및측정, 위성 통신 등과 같은 여러 시스템을 구현하는데 필요한 광범위한 스펙트럼 커버리지를 제공하는 고성능 RF 데이터컨버터를 모놀리식으로 통합하고 있다. 

소자 부품들이 필요하지 않아 전력 소모량이나 크기를 많게는 절반까지 줄일 수 있다. 5G 시스템을 위한 mMIMO(massive Multiple-Input, Multiple-Output) 기지국에도 적합하다.

자일링스 징크 울트라스케일+ RFSoC 2세대는 현재 샘플이 공급되고 있으며, 양산은 오는 6월이다. 아시아 지역의 5G 구축 일정에 맞춰 제공된다.

자일링스 징크 울트라스케일+ RFSoC 3세대는 풀 서브-6GHz 다이렉트-RF와 확장된 밀리미터파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기본 포트폴리오와 비교해 RF 데이터 컨버터 서브 시스템에서 최대 20%까지 전력 소모를 절감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자일링스의 하드웨어 및 시스템 제품 개발 부문 수석 부사장인 리암 메든(Liam Madden)은 “우리는 고객들이 혁신을 가속화할 수있도록 지원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징크 울트라스케일+ RFSoC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고성능 제품을 추가함으로써 적응형, 인텔리전트 5G 인프라 개발을 촉진시킬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이제 서브-6GHz 스펙트럼 대역을 완벽하게커버하는 솔루션을 통해 고객들은 차세대 시스템 설계 및 개발을 가속화함으로써 경쟁우위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고피력했다.

 

고객들은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핀 호환성이 제공되기 때문에 현재 1세대 디바이스를 이용한 시스템의 성능 향상을 위해 2세대 및3세대 로드맵에 따라 손쉽게 설계 및 구축이 가능하다. 징크 울트라스케일+ RFSoC에 대한 추가 정보와 ZCU111 평가 키트에 대한세부사항은 www.xilinx.com/rfsoc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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