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리쓰 테스트 장비로 업링크·다운링크 속도 측정… 하반기 출시

안리쓰는 자사의 5세대(5G) 이동통신 테스트 장비 'MT8000A'로 미디어텍(MediaTek)의 5G 모뎀 '헬리오(Helio) M70'의 5G 업링크·다운링크 속도가 확인됐다고 19일 밝혔다. 

 

▲안리쓰의 5G 이동통신 테스트 장비 'MT8000A'./안리쓰
▲안리쓰의 5G 이동통신 테스트 장비 'MT8000A'./안리쓰

안리쓰의 MT8000A는 5G 광대역 신호 및 빔포밍 기술을 사용하는 초고속 대용량 기술들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유연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5G 복합표준(NSA: Non-stand Alone)과 단독표준 (SA: Stand Alone) 모두 지원하며, 5G 주파수 대역인 6㎓ 이하 및 밀리미터파(mmWave) 주파수 대역의 무선통신(RF) 및 통신계층(Protocol) 테스트를 제공한다.

6㎓ 대역 이하에서의 4X4 다중안테나(MIMO)와 같은 최신 기술들에 대한 테스트도 지원한다.

올해 하반기 출시될 미디어텍의 '헬리오 M70'은 5G 멀티 모드 통합 모뎀이다. LTE와 5G 이중 연결(EN-DC)은 물론 2G에서 5G까지의 모든 셀 접속을 지원한다. 이번 테스트로 5G의 최대 다운 링크 및 업 링크 전송률을 만족한다는 점이 확인됐다.

아마노 요시유키(Yoshiyuki Amano) 안리쓰 부사장은 “미디어텍과 협력해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진보된 5G 기술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MT8000A를 사용한 테스트 결과 Helio M70은 5G 최대 다운 링크 및 업 링크 처리 속도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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