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평양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강원도 전기차 산업육성 정책 발전방안 모색 등도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와 세계전기차협의회(GEAN·회장 김대환)는 지난 16일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전기차 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제6회 국제전기차엑스포'는 오는 5월 8일부터 11일까지 제주 중문관광단지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다.
양 기관은 또 10월 북한에서 개최될 평양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협력하고 강원도 전기차 산업육성 정책 발전방안 등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김헌영 강원대 총장은 “전기차는 미래 중요산업으로 강원도에서도 횡성군 우천산업단지를 이모빌리티 특화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등 전기차를 미래 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다”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이 전기차 산업 발전과 남북 교류협력을 이끄는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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