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 "라인, 정상적 상승세에 있다"
티안마가 우한에서 지난해 6월부터 출하를 시작한 6세대 리지드(Rigid) 및 플렉서블 OLED 생산라인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15일 티안마는 투자자교류플랫폼에서 “티안마 소재 1기 리지드 OLED 생산라인은 이미 6월 초 고객에게 정식으로 출하를 시작했다”며 “플렉서블 OLED도 양산을 시작해 적극적으로 더 많은 고객에 확산, 검증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티안마에 따르면 우한 생산라인은 정상적인 상승세를 보이는 단계다.
티안마의 우한 생산라인 2기 프로젝트도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부연했다. 2기 생산라인이 지어진 이후 티안마의 6세대 LTPS OLED 생산라인 총 생산능력은 플렉서블 OLED 월 3만7500장이다.
티안마는 16일 또 자회사인 샤먼 티안마가 최근 샤먼 훠쥐(火炬)고기술산업개발구위원회로부터 연구개발 보조자금 1억 위안(약 165억4500만 원)을 지원 받았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를 통해 올해 연간 이익 총액이 1억 위안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티안마는 샤먼 티안마가 이번에 받은 연구 보조금은 기업의 일상 활동을 위한 보조금으로서 관련 원가 비용 및 손실에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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