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저장장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노트북 등 전시

LG화학(대표 박진수)이 화유코발트와 합작 법인을 설립한 데 이어 중국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LG화학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 ‘차이나플라스 2018’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차이나 플라스 2018에 참여하는 LG화학 부스 조감도/LG화학


부스 규모는 400제곱미터(㎡)로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Smart life solution)’을 테마로 운영된다. 기초소재 제품과 배터리, 수처리 분리막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 30대 남성의 하루 일과 속 실생활을 보여주는 컨셉으로 6개의 전시 구역(zone)을 운영한다. 이 구역에서는 미래 도시에 필요한 에너지저장장치(ESS)부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이 적용된 노트북과 스마트폰 등을 전시한다.


이번 행사에서 운영할 고객 미팅 라운지는 지난해보다 50% 커진다. LG화학은 이 공간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LG화학은 현재 북경에 위치한 중국지주회사를 비롯해 13개의 생산 및 판매법인을 운영 중이다.

저작권자 © KIPOST(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