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그리스, '클린 케미컬 딜리버리 컨퍼런스'에서 협업 방안 논의

인테그리스는 지난 29일 ‘클린 케미컬 딜리버리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클린 케미컬 딜리버리 컨퍼런스 2018에서 김재환 인테그리스 지사장이 연설하고 있다./인테그리스
▲클린 케미컬 딜리버리 컨퍼런스 2018에서 김재환 인테그리스 지사장이 연설하고 있다./인테그리스

이번 행사는 종합반도체업체(IDM)의 고순도 케미컬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30여개 국내외 전자소재,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업체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화학 물질 제조 및 운송 중 발생할 수 있는 파티클 및 메탈 불순물과 같은 오염원과 이를 제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하고, 관련 업체들과 이를 최적화 할 수 있는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반도체 전문 애널리스트를 초청,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데이터센터 확장,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으로 확대되는 국내 반도체 산업의 트렌드를 소개했다.

인테그리스는 이와 관련해 IDM 고객들이 요구하는 케미컬 사양을 맞추기 위한 클린 케미컬 딜리버리 솔루션을 제안했다. 구체적으로는 케미컬 제조시 발생하는 파티클, 메탈, 유기오염물과 운송 중 발생하는 오염물을 제어하는 솔루션과 액상 제품 사용 시 잔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솔루션 등이다.

또 반도체 산업 생태계 내 주요 업체들이 함께 제조 및 운송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고순도를 유지하기 위해 서로 협업하는 게 오염 문제를 해결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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