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국제전기차엑스포 업무 협약

내년 개최되는 제6회 국제전기차엑스포에서는 자동차 업계의 전기차 솔루션은 물론 다양한 문화 콘텐츠까지 만나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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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환 국제전기차엑스포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와 이재홍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등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와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홍)는 23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게임 산업 정보 교류'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대환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이사장과 이재홍 게임물 관리위원회 위원장, 도내 문화 콘텐츠 및 IT업계 대표와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내년 5월 8일 개최된다. 주행거리 400㎞ 이상인 고급 전기차 전시회와 국제 기구와 공동 개최하는 컨퍼런스가 진행되며, 문화 콘텐츠 외 퍼레이드 등 각종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이재홍 위원장은 "내년 개최되는 국제전기차엑스포에서 전기자동차와 어우러지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발굴해 반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 이전에는 '제6차 제주 스마트 이밸리(Smart e-Vally) 포럼'이 열렸다. 이재홍 위원장은 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문화 콘텐츠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다음달 17일 열리는 제7차 포럼은 도내 산학연관 관계자들을 초청, 송년회를 겸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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