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TV의 '릴루미노 모드(Relumino Mode)'가 글로벌 시험·인증 기관 'TUV 라인란드(TÜV Rheinland)'로부터 '저시력 케어(Low Vision Care)'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2023년형 TV에 처음 탑재된 릴루미노 모드는 화면의 윤곽선을 뚜렷하게 강조해 영상 속 객체를 명확하게 구분하고 움직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한다. 명암 대비, 선명도 등 화질 요소를 조정해 저시력자의 시청 경험을 향상시킨다.TUV 라인란드는 각종 국제 표준에 맞게 평가를 진행하고, 저시력자의 TV 시청 경험을 향상시키
LG전자(대표 조주완)가 13일까지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영화 축제인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손잡고 신인·독립영화 감독에게 수여되는 'LG 올레드 뉴 커런츠', 'LG 올레드 비전' 2개 상을 신설했다.한국을 포함해 아시아 영화에 주어지는 LG 올레드 뉴 커런츠 상에는 파티판 분타릭(태국) 감독의 '솔리드 바이 더 씨'가, 한국 영화에 수여되는 LG 올레드 비전 상에는 정범, 허장 감독이 공동 연출한 '한 채'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3천만 원의 상금과 77형 LG 올레드 에보(evo)가 부상으로 수여됐다.12일 시상식
삼성전자가 벽면에 구멍을 뚫는 타공 없이 안전하고 깔끔하게 TV를 벽걸이로 설치할 수 있는 '삼성 TV 무타공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삼성 TV 무타공 솔루션'은 콘센트함에 월마운트를 고정하는 장치를 장착해 TV를 벽걸이로 설치하는 방식이다. 삼성전자는 TV 무게를 강력하게 지지하는 하중 지지 나사를 적용하는 특허를 출원했다.'삼성 TV 무타공 솔루션'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설치 가능한 환경과 조건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설치 예정인 벽이 콘크리트 재질의 내력벽인지 ▲TV 설치 공간 정중앙에 4구 이상의 콘센트가
LG디스플레이가 삼성SDI(노발레드)에서 100% 공급받던 OLED용 p도판트를 자체 자체 기술로 대체하는데 성공했다(KIPOST 2021년 1월 7일자 참조).p도판트는 OLED 발광효율을 크게 높여주는 소재로, 독점 특허를 보유한 독일 노발레드를 삼성SDI⋅삼성디스플레이가 지난 2013년 인수했다.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한 OLED 패널 회사들이 삼성SDI에 p도판트 수급을 의존할 수 밖에 없던 이유다. LG디스플레이는 LG화학과 공동으로 p도판트 개발에 성공했다고 9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스마트 TV를 대상으로 최신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를 본격 시작한다.LG전자는 이달 10일부터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webOS를 적용한 2022년형 올레드 TV(시리즈명: G2/C2/B2/A2)를 대상으로 순차 업그레이드를 본격 진행한다. LG전자가 스마트 TV의 운영체제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향후 대상 모델 및 제품군, 지역 등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기존 TV 사용 고객은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최신 webOS TV가 제공하는 차별화된 TV 사용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예를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집안 어디서나 IPTV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U+tv 프리4 SE’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U+tv 프리4 SE는 LG유플러스가 선보인 다섯 번째 홈 이동형 IPTV다. 12.4인치(2,560x1,600 화소)의 대화면 스크린으로 250개의 실시간 채널, 30만편의 VOD, 아이들나라, U+홈트Now, OTT 등 U+tv의 모든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AKG 듀얼스피커와 Dolby Atmos 기능을 통해 풍부한 서라운드 음향을 제공한다.U+tv 프리4 S
라온텍(대표 김보은)이 차량용 마이크로디스플레이 개발을 위해 해외 고객사와 290만달러(약 38억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라온텍은 2019년부터 이 고객사와의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계약으로 차세대 차량용 제품 개발을 위한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게 됐다.자율주행차, 전기차의 확대와 함께 차량용 반도체 시장은 2030년 1100억달러 (약 1500조원, 출처: 가트너)로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다. 특히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발전과 함께 고성능의 헤드업디스플레이, 차량내 프로젝션
LG전자(대표 조주완)가 19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세계 30개국 콘텐츠 사업자·개발자·업계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webOS 파트너 서밋(Partner Summit) 2023’을 개최했다.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TV 사업 리더십을 기반으로 webOS 플랫폼의 생태계 확대 및 가치를 공유하는 행사는 처음이다.LG전자 박형세 HE사업본부장은 “올레드 TV 10년의 리더십과 스마트 TV 플랫폼 webOS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을 위한 차별화된 콘텐츠·서비스를 제공하는 진정한 ‘미디어&엔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을 통해 세계적인 미술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Metropolitan Museum of Art)'이 소장한 명작을 만날 수 있게 됐다.삼성전자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의 '사이프러스가 있는 밀밭(Wheat Field with Cypresses)', '에드가 드가(Edgar Degas)'의 '무대 위의 발레 리허설(The Rehearsal of the Ballet Onstage)', '앙리 루소(Henri Ro
삼성전자가 15일부터 18일(현지 시간)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방송 전문 전시회 'IBC(International Broadcasting Convention) 2023'에서 '더 월 포 버추얼 프로덕션(The Wall For Virtual Production)'을 선보인다.삼성전자는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전용 디스플레이 '더 월 포 버추얼 프로덕션'(IVC)을 유럽에 출시해 초실감 디지털 콘텐츠 제작 시장을 공략한다.'더 월 포 버추얼 프로덕션'은 P1.68(픽셀간 거리가 1.68mm인 제품)과 P2.1로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집에서도 초대형 화면으로 프리미엄 홈 시네마를 즐기고 싶은 고객을 위한 마이크로 LED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LG전자는 지난 7일부터 사흘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영상가전 전시회 ‘CEDIA 2023’에서 118형 ‘LG 매그니트(MAGNIT)’ 마이크로 LED 신제품(모델명: LSAL006)을 처음 공개했다. 북미를 시작으로 한국 등 글로벌 국가에 순차 출시한다.LG전자는 ▲비즈니스 공간에 최적화된 올인원 타입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전용 ▲설치와 관리가 편리한 전원공급장치(PSU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으뜸기업인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전문업체 라온텍(대표 김보은)은 차세대 XR기기의 핵심 부품인 초소형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부품 개발 과제에 선정돼 6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정부가 연구개발 예산과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있다.라온텍은 106억원의 사업비가 책정된 과제의 총괄주관기관으로 올해 7월1일부터 오는 2026년 12월31일까지 총 42개월간 초소형 XR글라스에 채용될 0.2인치급 화면 크기, 10,000 PPI 이상의 LCoS 마이크로 디스플레이를 개발한다.특히 이번 과제는 0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장비 및 로봇 전문기업 ㈜제우스(대표 이종우)는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290억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제조공정용 반송로봇 수주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금번 제우스가 수주한 로봇은 디스플레이 공정에서 패널 이동을 위한 필수 설비다. 제우스는 1996년부터 국내외 디스플레이 제조 회사들에 8,000여 대의 로봇을 납품한 이력을 바탕으로 공정 최적화 및 유지보수 능력을 인정받으며 포트폴리오를 늘려가고 있다.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이달 10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열리는 서울의 대표적인 빛 축제 ‘서울라이트(Seoul Light) DDP 2023’에서 자발광(自發光) 올레드 디스플레이로 황홀한 오로라의 감동을 선사한다고 1일 밝혔다.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댄 아셔(Dan Acher)와 협업했다. 아름다운 자연현상인 오로라를 올레드 디스플레이로 생생하게 구현한 ‘보레알리스 DDP 댄 아셔 × LG OLED’ 작품을 선보인다.댄 아셔는 안개를 만들어 내는 연무기와 레이저 등 특수 장비를 활용해
LG전자(대표 조주완)가 10년 혁신을 집약한 세계 최초 무선 올레드 TV 시리즈를 이달 북미에 이어 유럽 시장에 본격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75형 이상 초대형 TV 출하량은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는 세계 최초 4K∙120Hz 무선 전송 솔루션을 적용한 세계 최대 97형을 비롯, 83형·77형 무선 올레드 TV 시리즈를 앞세워 몰입감 넘치는 시청 경험을 원하는 초대형 프리미엄 TV 수요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대표 모델인 LG 시그니처 올레
삼성전자가 23일부터 27일(현지시간)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3(Gamescom 2023)’에 참가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공개한다.게임스컴은 약 1,100개 하드웨어·소프트웨어·게임 콘텐츠 제작사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 게임전시회로 삼성전자는 752㎡(약 227평)의 역대 최대 규모 전시장을 마련하고 57형 오디세이 Neo G9·오디세이 아크·49형 오디세이 OLED 등 최고 사양의 게이밍 모니터를 대거 선보인다.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듀얼 UHD 해상도가 적용된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 G9(모델명: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경험을 전 세계로 확대한다.LG전자는 국내 TV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은 LG 스탠바이미(StanbyME) Go(모델명: 27LX5)를 북미와 유럽시장에 본격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달 북미를 시작으로 다음달부터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주요 국가에도 확대 출시된다.LG 스탠바이미 Go는 거실이나 침실 등 실내 공간뿐만 아니라 공원, 캠핑장 등 야외에서도 자유롭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스크린으로, 출시 직후 잇따라 완판됐다.27형
LG전자는 올 상반기 자사 올레드 TV 출하량이 133만 1천 4백 대를 기록하며 전 세계 올레드 TV 시장서 확고한 1위를 이어갔다고 21일 밝혔다.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에 따르면 LG전자는 상반기 전체 올레드 TV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점유율 약 55.7%를 차지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올레드 TV 명가로서 차세대 프리미엄 TV 시장의 리더 지위를 공고히 했다.특히 올 상반기에는 ‘TV는 크면 클수록 좋다’는 거거익선 트렌드와 함께 전체 올레드 TV 시장에서 75형 이상 초대형 TV가 차지하는 비중이 11.4%를
삼성전자는 시장조사업체 옴디아가 21일 발표한 2분기 글로벌 TV 시장 보고서에서 올해 상반기 금액 기준 31.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전 세계 TV 시장 1위를 유지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30%가 넘는 점유율을 지키며 18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에 한걸음 다가섰다.상반기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도 삼성전자는 Neo QLED를 앞세워 금액 기준 61.7%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했다.삼성전자는 80형 이상 초대형 TV 시장에서도 올해 출시한 98형 제품들을 앞세워 41.6%의 금액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
삼성전자는 'HDR10+ GAMING' 기술이 넥슨의 신작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에 세계 처음 적용된다고 21일 밝혔다.HDR10+ GAMING은 게임 콘텐츠의 장면 및 프레임을 분석해 게임의 입체감을 높일뿐만 아니라 응답속도와 HDR모드 자동 전환 등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게이밍 전용 화질 기술이다. 또 가변 주사율(Variable Refresh Rate)도 지원해 연결된 디스플레이의 성능을 분석해 최적의 HDR 화질을 구현해준다.삼성전자는 HDR10+ GAMING 기술을 지난해부터 출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