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라이브 양방향 스트리밍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특수 제작한 2개의 5nm ASIC을 기반으로 AV1 압축 표준을 지원하는 비디오 프로세싱 유닛(VPU: Video Processing Unit)을 탑재한 AMD 알베오(Alveo™) MA35D 미디어 가속기를 7일 발표했다.현재 글로벌 비디오 시장은 라이브 콘텐츠가 70% 이상 차지하고 있으며, 워치 파티(Watch Party)와 라이브 쇼핑, 온라인 경매 및 소셜 스트리밍과 같은 새로운 유형의 저지연, 대규모 양방향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이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알베오
딥엑스(대표 김녹원)가 AI 반도체 기반 공장 자동화 및 지능화 물류 시스템의 상용화를 위해 포스코DX와 기술 개발을 협력한다.딥엑스는 6일 김녹원 대표, 포스코DX 기술연구소 윤일용 상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DX와 AI 반도체를 활용한 제조, 로봇, 물류, 안전 등 산업현장에 적용 가능한 AI 솔루션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딥엑스는 포스코DX와 진행된 사전 기술 검증 과정에서 딥엑스의 컴파일러가 포함된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Software Development Kit) ‘DX
세미파이브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14nm(나노미터) 공정을 적용해 퓨리오사AI의 AI(인공지능) 반도체 ‘워보이’를 양산했다고 5일 밝혔다. 세미파이브는 삼성전자 DSP(디자인솔루션파트너) 소속 디자인하우스다. 디자인하우스는 팹리스와 파운드리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이다. 팹리스의 반도체 설계가 파운드리의 공정에 맞춰 제조될 수 있게 최적화하는 것이다. 특히 세미파이브는 플랫폼 방식의 SoC(시스템온칩) 설계를 제공한다. ▲데이터 센터 액셀러레이터 ▲AI 비전 프로세서 ▲이미지 및 비디오 인식을 위한 빅 데이터 분석 등 팹리스들이 공통적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s)의 AWR1843AOP 오토모티브 레이더 센서 제품을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AAWR1843AOP는 초소형 폼팩터로 자동차용 저전력, 자체 모니터링, 초정밀 레이더 시스템을 위한 탁월한 수준의 통합 기능을 엔지니어에게 제공한다.이 제품은 76~81GHz 대역에서 작동하는 안테나 온 패키지(AOP) 장치다. 45nm RFCMOS 공정으로 구축된 AWR1843AOP는 레이더 신호 처리를 위한 고성능 C674x DSP를 비롯해 라디오 설정, 제어 및 보정을 담당하는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는 NFC 태그 컨트롤러 NGC1081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 새로운 싱글칩 솔루션은 IoT 업체가 저가의 소형 스마트 에지 컴퓨팅·센싱 디바이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한다. 스마트폰을 사용해 제어하고 전원을 공급할 수 있으며 의료용 패치와 일회용 현장 검사기부터 데이터 로거, 스마트 온도 조절기, 센서 인레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가능하다.태그 컨트롤러는 두 가지 전원 공급 기능을 지원하는데 에너지 하베스팅 기반의 패시브 모드(배터리 없음)로 동작하거나, 3~3.3V 외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 전문 기업인 온세미는 배런스(Barron’s)의 '지속 가능한 100대 미국 기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발표했다.배런스는 매년 1,000개의 대형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230개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성과 지표를 평가해 지속 가능한 100대 기업을 뽑는다. 온세미는 지난 2018년 처음 포함돼 6년 연속 선정됐다.이같으 결과는 연례 지속 가능성 보고서에서 다뤄지는 지속 가능성 및 ESG 목표의 관리, 실행, 공개에 대한 온세미의 리더십을 입증한다. 해당 보고서는 지표와 목표에 대한 진척도를 포함한
KLA 코퍼레이션(이하 KLA)은 지난 30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서플러스글로벌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에 새로운 LKS(Learning and Knowledge Services) 트레이닝 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이번 트레이닝 센터 설립을 통해 KLA는 자사의 엔지니어와 고객들에게 현지에서의 기술 교육 및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이번 KLA 한국 LKS 트레이닝 센터는 KLA가 전 세계 아홉 번째로 문을 연 트레이닝 센터로 강의실, 클린룸, 핸들러룸 등 고객과 최적의 협업을 위한 다양한 시설들이 1200m2 규모의 공간에
로옴(ROHM)은 냉장고나 환기팬 등 노이즈 대책이 중요시되는 소형 모터 구동에 최적인 600V 내압 Super Junction MOSFET 'PrestoMOS™(프레스토모스)'로 'R60xxRNx 시리즈' 3기종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새롭게 개발한 시리즈는 PrestoMOS™의 특징인 고속 역회복 시간 특성을 유지하면서 노이즈를 줄인 제품이다. 기존의 라이프 타임 제어 기술을 개선해 업계 최고속의 역회복 시간 40ns를 실현함으로써 스위칭 손실을 일반품 대비 약 30% 저감했다. 또 새롭게 개발한 독자적인 Super Junc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 한국지사장: 최수철)는 자사의 블루투스 무선 기술을 통해 무선 IoT 분야의 혁신 기술 중 하나로 꼽히는 아마존 사이드워크(Amazon Sidewalk)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개발자들은 노르딕의 nRF52840 블루투스 LE(Bluetooth® Low Energy) SoC(System-on-Chip)와 nRF Connect SDK를 이용해 동급 최상의 아마존 사이드워크 제품 개발 작업을 쉽게 진행할 수 있다.아마존 사이드워크는 두 가지 주요 무선 네트워크 유형을 갖고 있
삼성전자는 27일 반도체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해 국가 반도체 생태계를 강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울산·대구·광주 등 3개 과학기술원과 반도체 계약학과를 신설하기로 협약했다. 삼성전자와 울산과기원(UNIST), 대구과기원(DGIST), 광주과기원(GIST) 등 과학기술원 세 곳은 올해 하반기부터 신입생을 선발해 내년 3월부터 계약학과를 운영할 계획이다. 선발 인원은 UNIST 40명, DGIST 30명, GIST 30명 등 연간 100명으로, 삼성전자와 세 학교는 5년간 반도체 인재 총 500명을 양성할 예정이다
세계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최근 발표한 300mm 팹 전망 보고서(300mm Fab Outlook)를 통해 오는 2026년 300mm 팹의 생산능력이 월 960만장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28일 전망했다. 올해는 메모리 및 로직 반도체에 대한 수요 약화로 성장세가 다소 둔화되겠지만 2026년까지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2022년에서 2026년 사이 300mm 팹 생산능력을 확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칩 메이커는 글로벌파운드리, 후아홍, 인피니온, 인텔, 키옥시아, 마이크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MIC, ST마이
인텔은 인텔® NUC 13 프로 미니PC (코드명 아레나 캐년)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인텔 NUC 13 프로 미니PC는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기반으로 가로, 세로 각 4인치 크기의 소형 폼팩터로 구현해 거의 모든 곳에서 사용 가능하다.인텔 NUC 13 프로 미니PC 가운데 일부 모델의 경우 광범위한 보안, 엔터프라이즈급 안정성, 하드웨어 기반 원격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인텔 vPro® 엔터프라이즈를 탑재하고 있다. 인텔 NUC 13 프로 키트와 미니PC는 업그레이드와 수리가 가능하며, 클라이언트, 엣지 및 디지
대만 TSMC가 엔비디아·시놉시스·ASML와 협력을 통해 최첨단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정인 2나노 이하 양산 기술 확보의 기선을 잡게 됐다. 반도체 설계에서 소프트웨어(SW), 장비를 아우르는 각 분야 선두권 업체들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는 점에서 향후 미세 공정 기술 경쟁에서 TSMC가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22일 자유시보 등 대만 현지 언론에 따르면 TSMC‧엔비디아·시놉시스·ASML 등은 2나노 이하 리소그래피(반도체 기판에 집적회로를 만드는 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미국 시놉시스는 전자설계
전력 및 센싱 기술 전문 기업인 온세미는 미국 몽고메리에서 열린 글로벌 공급업체의 날 행사에서 현대자동차그룹으로부터 ‘2022 올해의 협력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현대자동차그룹은 온세미를 공급망 탄력성과 제조 지속 가능성을 제공하는 신뢰할 수 있는 생태계의 핵심 기술 공급업체로 인정했다..
딥엑스(대표 김녹원)가 로봇 플랫폼용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위해 현대자동차∙기아와 기술 개발을 협력키로 하고, 24일 현대차∙기아 의왕연구소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딥엑스는 온디바이스 AI 컴퓨팅을 위한 AI 반도체를 개발하는 회사로, AI 기술을 데이터센터 밖에 존재하는 다양한 전자기기에 고성능·저전력으로 구현할 수 있다. 현재 다양한 엣지 및 서버 AI 응용 분야에 맞춰 성능과 기능이 최적화된 AI 반도체 4종을 보유하고 있고 AI 반도체 원천기술과 관련한 국내외 특허도 150여개 이상 확보했다. 이번 협약은
인텔은 24일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제품군을 탑재한 신규 인텔 vPro®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비즈니스용 PC를 위해 설계된 인텔 vPro는 포괄적인 보안과 PC 교체가 필요한 기업을 위한 새로운 하드웨어를 제공한다. 인텔은 올해 삼성, 에이서, 에이수스, 델, HP, 레노버, 후지쯔, 파나소닉 등 전 세계 주요 파트너사가 170개 이상의 인텔 vPro 탑재 노트북, 데스크톱, 엔트리급 워크스테이션 등 폭넓은 제품군을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신규 인텔 vPro 플랫폼은 칩에 내장된 수십 가지 보안 기능을 통해 치명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에이팩트(대표 이성동)가 2022년 매출 736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56% 증가했다고 지난 2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영업이익은 4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 올랐고, 당기순이익은 31억 원으로 16% 증가했다.에이팩트는 지난해 PKG 사업 영업양수 계약을 완료하면서 신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회사는 메모리 번인 테스트 (Burn-In Test) 장비 운영 능력을 기반으로 자동차용 반도체 테스트 물량을 연속으로 수주하면서 종합 후공정 업체(OSAT) 로서의 입지도 점차 강화하고 있다.
산업용 센서 제어기기 전문기업 오토닉스(대표 박용진)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신경망 처리장치(NPU) 설계 전문 스타트업 모빌린트와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양사는 지난 22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오토닉스 R&D 센터에서 오토닉스 박용진 대표이사와 모빌린트 신동주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AI NPU 기반 제품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오토닉스는 비전센서, 세이프티, SCADA 등 산업 자동화 분야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과 소프트웨어를 보유하고 있다. 모빌린트는 자동차, 로봇 등 산업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 이승수)와 대만 델타일렉트로닉스(Delta Electronics, Inc.)가 산업용에서 차량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장기적인 협력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양사는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에 보다 효율적인 고밀도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공동 혁신 활동을 강화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 대상 사업은 트랙션 인버터, DC-DC 컨버터, 온보드 충전기 등 EV 드라이브트레인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마이크로컨트롤러, 고전압 및 저전압 디스크리트, 모듈 등 광범위한 부품을 포함한다.또 양사
삼성전자가 '국제수자원관리동맹(AWS, Alliance for Water Stewardship)'으로부터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AWS는 UN국제기구 UNGC(UN Global Compact Network)와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등 국제 단체가 설립에 동참한 물 관리 인증 기관으로, 기업이 종합적인 수자원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지를 평가한다.AWS 인증은 ▲안정적인 물 관리 ▲수질오염물질 관리 ▲수질 위생 ▲유역 내 수생태계 영향 ▲거버넌스 구축 등 총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