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는 신소재 기술 공모전 ‘SKC 스타트업 플러스’ 3기 선발기업을 지난해 10곳에서 올해 16곳으로 늘렸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SKC 스타트업 플러스는 유망기술을 가진 기업을 선발해 사업화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SKC는 선발기업을 지원하는 ‘신소재 기술기반 오픈플랫폼’(이하 오픈플랫폼)’ 참여기관도 15곳으로 확대, 보다 강력한 지원체계를 구축했다.SKC는 이날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사업화 지원금 총 1억6000만원을 선발기업에 전달했다. 또 오픈플랫폼을 소개하는 ‘SKC 스타트업 플러스 3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엔비디아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창업진흥원(이하 창진원)는 사물지능(AIoT) 분야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N&UP 프로그램’을 출범하고, 지원 대상 기업 모집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N&UP 프로그램’은 AI·빅데이터 분야 창업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고안된 프로그램으로, 엔비디아와의 협업을 통해 함께(&) 성장(Up)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는 AIoT 분야 3~7년차 기업 총 30개사에 사업화 자금과 기술 개발 및 융합을 위한 교육, 컨설팅, 투자 연계, 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지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앞서 기술 스타트업의 육성을 위해 콘티넨탈과 협력한다고 15일 밝혔다.본투글로벌센터는 콘티넨탈과 이날부터 스타트업 매치메이킹(Startup Matchmaking)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콘티넨탈은 세계적인 기술기업으로 자동차, 기계, 교통 및 수송을 위한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지능적이고 경제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재 전 세계 59개국 및 시장에서 약 24만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정보통신기술(ICT)의 모든 분야와 관련된 기술기업을 육성하고자 추진됐다. 유망
Arm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국내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매년 국내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10곳은 Arm의 'Arm Flexible Access' 서비스로 반도체를 설계할 수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Arm은 중소벤처기업부에 Arm Flexible Access를 제공하고, 중소벤처기업부는 매년 10곳의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을 선정해 1년간 Arm IP를 활용할 수 있도록 허용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총 3년간 유효하다.이에 따라 선정된 스타트업과 벤처기업들은 Corte
머크 중국 이노베이션 허브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머크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 차이나 프로그램'의 올해 첫번째 세션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중국 상하이에 있는 이노베이션 허브 및 광동, 베이징에서 머크 전문가들과 집중적으로 협력하게 된다.이 프로그램은 올해 3회째로, 머크의 글로벌 혁신 네트워크 중 하나인 중국 이노베이션 허브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독일 본사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과 별개로 운영된다. 다루는 주제는 ▲인공지능(AI)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액
스트라드비젼(대표 김준환)은 지난 2월 독일 뮌헨에 지사를 설립, 독일 자동차 협력업체들과 보다 긴밀하게 양산 프로젝트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13일 밝혔다.스트라드비젼은 인공지능(AI) 기반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차용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스트라드비젼의 자율주행용 소프트웨어 SVNet은 다양하고 열악한 환경에서도 도로 위 차량 및 보행자, 교통신호 등 물체를 감지하며, 갑작스러운 차선 변경 감지, 차량 속도 감지 등을 포함한 기능을 제공하여 스마트하고 안전한 자율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스트라드비젼(대표 김준환)은 지난 24일(현지시각)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오토 AI USA 2020(Auto.AI USA 2020)'에 참여해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및 레벨2~4 자율주행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고 26일 밝혔다.'오토 AI USA 2020'는 자동차 업계 리더들이 참여하는 미국 내 최초의 고급 자동차 기술 및 컴퓨터 비전 플랫폼 관련 행사다.스트라드비젼은 행사에서 업계 주요 관계자들과 만나 딥러닝 기반 객체 인식 소프트웨어인 에스브이넷(SVNet)을 통해 안전
차량용 비전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대표 김준환)이 다임러 그룹이 주최하는 스타트업 협업 플랫폼 ‘스타트업 아우토반 셀렉션 데이(Selection Day)'에 초청 받았다고 18일 밝혔다.‘스타트업 아우토반 셀렉션 데이(Selection Day)'는 오는 25일 독일 슈투트가르트 아레나 2036에서 열린다. 스트라드비젼은 자동 비상 제동 장치(AEB) 및 사각지대 감지 등과 같은 중요한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기능을 뒷받침하는 객체 인식 소프트웨어를 공급한다. 딥 러닝을 기반으로 한 스트라드비젼의
SKC(대표 이완재)는 소재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17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 SKC 스타트업 플러스’ 3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이날 밝혔다.대상은 ‘모빌리티, 친환경, 에너지 절약 등 고기능/고부가 산업소재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기술을 가진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중소기업이다. 신청은 '아이디어마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최종 선발팀은 지난해보다 2배 많은 20개팀이다.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다음달 31일 발표한다.SKC는 최종 선발팀의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하고
삼성전자(대표 김기남·김 현석·고동진)는 내년 1월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0'에 국내 스타트업과 함께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 'C랩 인사이드' 우수 과제 5개를 처음으로 공개하고, 사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C랩 아웃사이드' 출신 스타트업 4곳의 전시 참가를 지원한다.삼성전자는 라스베이거스의 샌즈 엑스포(Sands Expo) 1층 G홀 유레카 파크(Eureka Park)에 C랩관을 마
자율주행 생태계에서 누구보다 주목받는 건 스타트업이다. 스타트업은 자율주행 생태계에 있는 주체 중 유일하게 혁신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투자금을 쏟아부어 원하는 기술을 개발할 수 있다. 미국에만 쓸만한 자율주행 스타트업이 있는 건 아니다. 이 연재물에서는 이들과 어깨를 견줄만한 국내 스타트업들을 소개한다. [스타트업으로 자율주행 만들기] ⑦비전 소프트웨어-스트라드비젼(StradVision)자율주행의 가장 큰 문제점은 상용화를 할 정도로 기술이 무르익지 않았다는 것이다. 기술 개발이 덜 됐다는 의미는 아니다. 양산 차량에 적용할만큼
레이더 스타트업 비트센싱(대표 이재은)은 자사 차량검지장치 '트래픽 레이더(Traffic Radar)'가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성능 평가에서 전 부문 최상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ITS는 교통 혼잡을 효율적으로 조정하고 안정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개발된 차세대 교통체계 및 시스템이다. 지난 97년 국가 ITS 기본계획을 확정한 이후 전기·전자·정보·통신 등의 첨단 기술을 교통에 적용,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 ITS 성능평가는 관련 장비, 시스
자율주행 생태계에서 누구보다 주목받는 건 스타트업이다. 스타트업은 자율주행 생태계에 있는 주체 중 유일하게 혁신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투자금을 쏟아부어 원하는 기술을 개발할 수 있다. 미국에만 쓸만한 자율주행 스타트업이 있는 건 아니다. 이 연재물에서는 이들과 어깨를 견줄만한 국내 스타트업들을 소개한다. [스타트업으로 자율주행 만들기] ⑥모빌리티 플랫폼-KST모빌리티각 가정마다 살 수 있을 정도로 자율주행차의 가격이 낮아질 수 있을까. 현재 자율주행 기능만 추가한 엔트리급 승용차 1대만 해도 최소 수십억원이다. 인포테인먼트 시스
자율주행 생태계에서 누구보다 주목받는 건 스타트업이다. 스타트업은 자율주행 생태계에 있는 주체 중 유일하게 혁신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투자금을 쏟아부어 원하는 기술을 개발할 수 있다. 미국에만 쓸만한 자율주행 스타트업이 있는 건 아니다. 이 연재물에서는 이들과 어깨를 견줄만한 국내 스타트업들을 소개한다. [스타트업으로 자율주행 만들기] ⑤라이다-에스오에스랩(SOSLAB)‘자율주행 기술’ 하면 라이다(LiDAR)가 빠질 수 없다. 국내에서 ‘라이다 스타트업’이라고 하면 단연 이 회사가 꼽힌다. 지난해 10월 시리즈A 투자를 성공적
삼성전자(대표 김기남·김현석·고동진)는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C랩의 4개 우수 과제의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C랩은 삼성전자가 창의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2년 12월부터 도입한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이다.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8월부터 C랩 스핀오프(spin-off) 제도를 도입, 우수한 C랩 과제들이 스타트업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4년만에 145명의 임직원이 스타트업에 도전, 40개 기업을 창업했고, 200여명의 신규 고용 창출과 국내 스
자율주행 생태계에서 누구보다 주목받는 건 스타트업이다. 스타트업은 자율주행 생태계에 있는 주체 중 유일하게 혁신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투자금을 쏟아부어 원하는 기술을 개발할 수 있다. 미국에만 쓸만한 자율주행 스타트업이 있는 건 아니다. 이 연재물에서는 이들과 어깨를 견줄만한 국내 스타트업들을 소개한다. [스타트업으로 자율주행 만들기] ④레이더-비트센싱(Bitsensing)자율주행차는 언제쯤 상용화될까. 업계에서는 적어도 2030년 이후가 될 것이라고 본다. 자그마치 10년이다. 성공 여부도 불확실한 기술에 꼬박 10년을 투자할
삼성전자(대표 김기남·김현석·고동진)는 26일 서울 서초구 '삼성 서울R&D캠퍼스'에서 스타트업 대표, 투자자, 삼성전자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랩 아웃사이드'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C랩 아웃사이드'는 삼성전자가 지난 7년간 운영한 사내벤처 프로그램 C랩의 노하우를 사외로 확대, 국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실시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김현석 삼성전자 CE 부문 대표이사 겸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사장은 행사 축하 영상에서 "스타트업의 강점을
인공지능(AI) 플랫폼 업체 애피어(Appier)가 시리즈D 펀딩을 통해 8000만 달러(약 94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TGVest 캐피탈, HOPU-ARM 이노베이션 펀드, 테마섹(Temasek)의 파빌리온 캐피탈(Pavilion Capital), 인시그니아 벤처 파트너스(Insignia Venture Partners), 자프코 인베스트먼트(JAFCO Investment) 및 UMC 캐피탈 등이 참여했다.이로써 현재까지 회사가 유치한 총 투자 금액은 1억6200만달러(약 1900억원)에 달
자율주행 생태계에서 누구보다 주목받는 건 스타트업이다. 스타트업은 자율주행 생태계에 있는 주체 중 유일하게 혁신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투자금을 쏟아부어 원하는 기술을 개발할 수 있다. 미국에만 쓸만한 자율주행 스타트업이 있는 건 아니다. 이 연재물에서는 이들과 어깨를 견줄만한 국내 스타트업들을 소개한다. [스타트업으로 자율주행 만들기] ③솔루션-오토노머스에이투지(Autonomousa2z)미국에 자율주행 스타트업 오로라(Aurora)와 앱티브(Aptiv)가 있다면, 한국에는 오토노머스a2z가 있다. 오토노머스a2z(대표 한지형)는
인공지능(AI) 반도체는 범용화가 어렵다. 수요처가 다양하고 쓰임새도 수만가지며, 알고리즘 유행도 6개월마다 바뀌는 탓에 쉽사리 하드웨어를 특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글로벌 반도체 기업은 물론 굵직굵직한 수요 기업들마저 자체 AI 반도체(칩)를 개발한다. 이같은 상황에서도 시장 문을 두드리는 국내 스타트업이 있다. 최근 네이버의 기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D2SF,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 등으로부터 시리즈 A 투자로 80억원을 유치한 퓨리오사AI(대표 백준호)다. 퓨리오사AI가 내년 AI 코어 프로세서 샘플을 내놓는다. AI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