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는 빠르게 바뀌는 고객의 소비 트렌드로 제품 라이프 사이클 단축과 개인화한 고객 맞춤형 제품 생산에 대비하기 위해 고객 중심형 온디맨드(On-demand) 제조 혁신 IT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고 8일 밝혔다.소비 패턴 변화는 제조 패러다임을 소품종 대량생산에서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로 빠르게 바꿔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공급자에서 소비자로 생산 중심이 변하고, 이를 위해 공급자는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지능형 제조 혁신 플랫폼을 구축해야만 하는 상황이다.현대오토에버는 △가상화 △유연화 △지능화 △동기화 4가지
박정원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 입자 연구단 연구위원(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결정핵 생성 과정을 실험을 통해 검증하는데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이 연구는 미국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Lawrence Berkeley National Laboratory)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반도체 소재⋅부품 장비 분야 원천 기술 확보에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구 결과는 학계에서 난제로 여겨졌던 결정 핵 생성 원리를 제시한 것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 28일자(현지 시각)
RPA(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를 처음 선보인 블루프리즘(PRSM)이 한국 지사 블루프리즘코리아(Blue Prism Korea)를 설립하고 한국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 RPA는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이다. RPA는 △이메일 내용 확인·답장 △파일 열기·이동·복사·붙여넣기 △데이터 읽기·쓰기 △SNS 통계 데이터 수집 △웹 데이터 스크랩 등 단순 반복이 필요한 업무를 대신해 업무 오류는 줄이고, 효율성은 극대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영국에 본사를 둔 블루프리즘은 지능형 자동화 업체로, RPA
헥사곤(Hexagon) AB 그룹 산하 CAD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브릭시스(Bricsys)는 'BricsCAD'용 국내 CAD add-in 프로그램인 드림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드림플러스는 CAD 설계 시간 단축에 도움을 주고자 Civil, Building, Utility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국내에만 3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한 CAD add-in 프로그램이다.드림플러스는 2005년부터 개발돼 현재 420여개의 건설 및 토목 분야의 도면 작성 및 수정에 대한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실무에서 필요
일본 온라인 비즈니스 사업자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 이재석)는 자사 일본 플랫폼에 쇼핑몰 통합 관리 솔루션 ‘넥스트엔진(NEXT ENGINE)’을 연동한다고 26일 밝혔다.넥스트엔진은 일본 온라인 쇼핑몰들이 판로를 손쉽게 확대할 수 있는 마켓 연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3만 3천여 곳 이상의 기업 고객을 보유한 현지 업계 1위 솔루션이다.라쿠텐(Rakuten), 아마존재팬(Amazon japan), 야후쇼핑(Yahoo shopping) 등 일본 대표 오픈마켓은 물론 슈퍼딜리버리(SUPER DELI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심센터(Simcenter™)' 시뮬레이션 및 테스트 솔루션 포트폴리오의 일부인 Simcenter 3D 소프트웨어 최신 버전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Simcenter 3D는 지멘스 소프트웨어,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으로 구성된 통합 포트폴리오인 엑셀러레이터(Xcelerator™)의 일부다. 부품, 소재 개발 초기에 균열 등 시뮬레이션 Simcenter 3D 2021 버전은 모든 시뮬레이션 분야에 대한 강력한 통합 및 공유 엔지니어링 플랫폼을 개선해 사용자가 비용,
자동차부품 전문 기업 케이피에프(KPF)는 자회사 에스비비테크(대표 류재완)가 산업통상자원부 핵심전략기술 목록 가운데 기계 금속 분야 고정밀 모션 구현이 가능한 고성능 구동 부품 제조 기술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1993년 설립된 에스비비테크는 초박형 볼 베어링으로 쌓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로봇용 고정밀 감속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 양산했다. 로봇용 고정밀 감속기는 일반 감속기와 비교해 소형, 경량, 고감속비, 고정밀 등의 특성을 지닌 로봇 및 자동화 기계 동력 전달에 핵심을 담당하는 부품이다.최근 에스비비테크는 ‘
클라우드 EDI(전자문서교환) 서비스 업체 인스피언(대표 최정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비대면 방식의 서류 작업이 폭증하고 있어 자사가 지난해 5월 출시한 '클라우드 EDI 서비스'를 도입하는 국내외 기업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글로벌 거래 기업, 온라인 쇼핑몰 등 유통 관련 기업 등 코로나19와 연관성이 많은 분야 회사들이 클라우드 EDI 서비스 주류를 이루고 있다고 덧붙였다.대표적인 게 북미 지역 최대 휴대폰 업체와 거래하는 피치밸리와 블루박스, 미국 반도체 업체인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
스마트 잠금, 접근 제어, 상점의 판매시점관리(POS), 현금 자동 입출금기(ATM) 등에 안면인식을 결합해 보안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을 인텔이 선보였다. 인텔은 특화된 신경망과 액티브 뎁스 센서(active depth sensor)를 결합한 온 디바이스 솔루션 ‘인텔 리얼센스 ID(Intel® RealSense® ID)’를 8일 공개했다.이 제품은 안전하고 정확한 사용자 인식 안면 인증을 위해 설계됐다. 사기 벤 모시(Sagi Ben Moshe) 인텔 부사장 겸 신흥 기술 성장 및 육성 부문 총괄은 “인텔 리얼센스 ID는 전용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국내 1위 전자상거래 플랫폼 업체 카페24가 180만 온라인 사업자들에게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카페24(대표 이재석)는 1인 창업자부터 인플루언서, 대기업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와함께 180만 온라인 사업자들이 8조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더 쉽게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3조원 규모 라이브 커머
아이엠헬스케어의 ‘플라즈마 이온발생기’가 전국 철도와 고속버스 등을 시작으로 올해 본격 공급된다. 사스와 메르스를 비롯한 코로나 계열 바이러스를 99.9% 살균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방역에 성과가 기대된다. 의료 IT업체 아이엠헬스케어는 플라즈마 이온발생기가 지난달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제한 요건 등을 충족해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사람 신체와 밀접하게 연관되는 의료기기의 경우, FDA는 자체 공인시험기관인 마이크로백(Microbac) 등을 통해 별도의 검증을 거치도록 한다. 아이엠헬스케어의 플라즈마 이
라임라이트 네트웍스(Limelight Networks)는 '2021 CDN 시장 전망’을 4일 발표하면서 전세계적인 온라인 스트리밍 수요 증가로 CDN 시장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또 서비스 제공 기업들이 콘텐츠 최적화와 실시간 저지연 스트리밍, 엣지단에서 콘텐츠 전송, 사용자 서비스 확장, 보안 환경 강화 등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지난해 전세계 사람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훨씬 더 많은 시간을 보냈고, 이로 인해 인터넷 액세스 및 정보 콘텐츠(최신 뉴스 확인), 엔터테인먼트(라이브 스포츠, 가상 콘
에스넷시스템(각자대표 박효대, 장병강)은 제조데이터 분석 솔루션 업체 임픽스(대표 이상호)와 스마트공장 공급기업을 위한 '제조 솔루션의 SaaS(소프트웨어 서비스) 전환용 마이그레이션 개발모듈'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형태로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또 2021년을 제조데이터 생태계 구축의 원년으로 삼고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제조 데이터 전용 플랫폼을 개발해왔다.'솔루션 마이그레이션(Solution Migration to SaaS)' 개발모듈은 에스넷의
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는 ‘SaaS 기업 육성 프로그램’에 ▲날리지큐브 ▲넷퍼넬 ▲데일리블록체인 ▲세일즈인사이트 ▲스페이스리버 ▲심플랫폼 ▲아이디어콘서트 ▲아이알엠 ▲엑셈 ▲오픈서베이 ▲유씨웨어 ▲이벤터스 ▲인베트 ▲카택스 ▲코리아리서치 ▲티그리스 ▲퓨처메인 ▲HM솔루션 18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새해 1월부터 본격적인 지원 프로그램 가동을 시작한다.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는 설치형과 대비되는 개념으로, 클라우드 등을 이용해 SW를 이용하는 형태의 서비스다.네이버클라우드의 ‘SaaS 기업 육성 프로그램’은
삼성전자는 취향가전 제품인 '비스포크 큐브 에어(BESPOKE 큐브™ Air)'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취향가전은 홈파티ㆍ홈쿡ㆍ홈짐 등 집 안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활동을 소비자 취향에 맞게 최적화시켜 준다.비스포크 큐브 에어는 개인 선호에 맞게 디자인을 교체할 수 있는 전면 패널을 적용했다. 패널은 헤링본, 스트라이프 등 2가지 패턴과 그레이, 베이지, 테라코타, 딥그린 등 4가지 색상으로 구성해 총 8가지가 가능하다. 실내 면적에 따라 비스포크 큐브 에어 1개만 단독으로 두거나 2개를 결합해 맞춤형으로 사용할
클라우드 기반의 교육, 인재 육성 및 인재 경험 소프트웨어 업체 코너스톤 온디맨드(CSOD)는 ‘AI 기반 코너스톤 혁신 랩’을 설립했다고 23일 밝혔다. ‘AI 기반 코너스톤 혁신 랩’은 AI 기술을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전 세계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와 머신 러닝 전문가로 구성된 코너스톤의 새로운 전문가 조직이다. 코너스톤 혁신랩 설립 취지올해 락다운, 재택 근무 활성화 등 예상치 못한 혼란과 불확실성이 증가하면서 민첩성과 회복탄력성이 기업과 직원의 성공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됐다. 이런 상황에 빠르게
기업용 인사·재무 관리 기업 워크데이(WDAY)는 전 세계 기업 임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이니셔티브 현황 및 조직 민첩성에 대해 조사한 '조직 민첩성: 디지털 가속화 로드맵 (Organizational Agility: Roadmap to Digital Acceleration)'의 초기 결과를 22일 발표하면서 조직 민첩성을 위해 디지털 투자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워크데이는 1000명 이상의 최고경영자(CEO), 최고재무책임자(CFO), 최고인사책임자(CHRO), 최고정보책임자(CIO) 등 C레벨 임원을 대상으로
NCH코리아(지사장 오준규)는 열교환기용 대형 설비 세관 장비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NCH코리아는 산업 설비 유지보수 제품 제조업체다.NCH의 열교환기용 대형 세관 장비는 40마력(HP)의 성능을 갖췄다. 대용량의 물을 순환할 수 있으며, 높은 낙하 압력에 대응하도록 설계돼 대형설비에 최적화됐다. 또 스팀⋅전기를 이용한 가온 장치가 장착됐다. 밸브 장착⋅조작만으로 순방향⋅역방향의 세관수 순환방향 전환이 가능해 세정력을 높였다. 세정력이 중요한 이유는 열교환기 튜브 이물질이 열교환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열
3D프린팅 전문기업 엘코퍼레이션(대표 임준환)은 그 동안 집중해왔던 교육용 3D 프린터 사업을 내년에는 건축, 자동차, 의료 및 일반 제조업 분야로 다양화한다고 21일 밝혔다.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시장 및 소비자 변화에 적극 대응해 모바일·비대면 영업 방식을 강화하는 한편 방역키트, 안면보호대 등 헬스케어용 3D 프린팅 서비스도 다양하게 전개할 계획이다.3D 프린터는 제품 특성상 소비자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길 원하는 경우가 많아 이전에는 전시회나 포럼 등의 오프라인 행사가 위주를 이뤘다. 엘코퍼레이션은 비대면 방식으로 3D 프
액션 카메라 제조사 고프로(GoPro)는 신제품 ‘히어로9 블랙(HERO9 Black)’ 펌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하이퍼스무스 3.0(HyperSmooth 3.0) 기능 강화 ▲맥스 렌즈 모듈(Max Lens Mod) 사용시 라이브 스트리밍 지원 ▲Pro 3.5mm 마이크 어댑터 지원 ▲신제품 블루투스 리모콘 '더 리모트(The Remote)' 호환 등의 성능 향상이 포함됐다. 특히 추운 환경에서 화면 흔들림을 최소화하는 하이퍼스무스 3.0 기능이 개선된다. 기능 확장형 액세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