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는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인텔은 현지시간 19일 연례 개발자 행사인 세번째 인텔 이노베이션(Intel Innovation)을 美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텔은 올해 행사에서 클라이언트, 엣지,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에 이르는 모든 워크로드에서 인공지능 접근성을 높이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기술을 공개했다.팻 겔싱어 CEO는 개발자를 위한 기조연설을 통해 인텔이 하드웨어 제품 전반에 걸쳐 AI 기능을 제공하고 있음을 밝히고 오픈소스 기반 멀티 아키텍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통해 AI 기능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겔싱어
초거대 AI 연구∙개발을 위한 NPU(AI반도체) 인프라를 온라인 전용 포털에서 클릭 몇 번만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kt cloud(대표 윤동식, www.ktcloud.com)는 토종 팹리스 기업인 리벨리온의 '아톰'을 적용한 클라우드 기반 NPU(신경망처리장치)[ 인프라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하고 지난 5월 30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7일 밝혔다.NPU는 AI 분야에 최적화된 설계로 AI 반도체로 불리며 동급의 GPU 대비 연산 속도가 빠르고 전력 소모는 낮아 AI 연구∙개발 기간과 비용의 혁신을 가져온다. 이
AI 반도체 기업인 사피온(SAPEON, 대표 류수정, www.sapeon.com)은 자사의 AI 반도체인 ‘사피온 X220’과 SK텔레콤 (이하SKT)의 AI 기반 동영상 업스케일(화질 향상) 기술인 '슈퍼노바(SUPERNOVA)' 기반 VoD (주문형 비디오) 트랜스코더와 라이브 컨버터를 상용화하고 미디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사피온은 개발과 동시에 지상파 방송사인MBC에 VoD 트랜스코더를 공급했으며, 라이브 컨버터의 방송 적용을 준비 중이다.사피온은 이번 MBC 제품 공급으로 AI 반도체 기반 방송 영상 업스
AI 반도체 전문업체인 사피온(SAPEON, 대표 류수정, www.sapeon.com)은 자사의 AI 반도체인 ‘사피온 X220’이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이하 슈퍼마이크로, Supermicro)의 서버에 밸리데이션(Validation) 적격성 평가를 완료해 데이터센터 서버에 장착할 수 있는 AI 반도체로서 검증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SAPEON X220-Compact는 슈퍼마이크로 TN12R 서버, 그리고 SAPEON X220-Enterprise는 슈퍼마이크로 SYS-220GP-TNR 서버에 적격성 검증을 마쳤다.이로써 사피온은 국
AI 반도체 기업인 사피온(SAPEON, 대표 류수정, www.sapeon.com)은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3'에 참가go ‘사피온 X220’기반의 언어 및 영상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한다고 28일 밝혔다.사피온은 MWC 2023 핵심 전시장인 '피라 그란 비아' 제3홀 중심부에 있는 SKT 전시관 내부에 부스를 마련했다.가장 눈에 띄는 점은 사피온이 국내 최초로 대화형 AI '챗GPT'의 원천기술인 '트랜스포머(Transformer)'를 가속했다는 점이다. 이번 시연에서는 트랜스포머 계열 중 현재 가장 범용적으로 활용되고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는 엔비디아 H100 텐서 코어 GPU(NVIDIA H100 Tensor Core GPU)가 업계 그룹 AI 훈련에 대한 최신 테스트에서 엔터프라이즈 AI 워크로드 전반에 걸쳐 세계 기록을 세웠다고 10일 밝혔다.MLPerf 추론 벤치마크에서 H100을 선보인 지 2개월 만이다. 이는 고급 AI 모델을 만들고 배포할 때 최고의 성능을 요구하는 사용자에게 H100가 최고의 선택이라는 것을 보여준다.MLPerf는 AI 성능 측정을 위한 업계 표준이다. 아마존(Amazon), Ar
AI 반도체 기업 사피온(SAPEON, 대표 류수정, www.sapeon.com)과 AI 자동학습 플랫폼 전문기업 호두에이아이랩(대표 이정우, www.hodooai.com)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4일부터 사흘간 개최되는 세계 최대 머신비전 전시회인 ‘Vision 2022’에서 사피온의 AI 반도체 기반 AI(인공지능)모델 자동 생성 및 학습 솔루션인 호두에이아이랩의 ‘오토트레이너(Autotrainer)’를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호두에이아이랩의 오토트레이너(Autotrainer)는 기존 인공신경망을 사피온
사피온(SAPEON, 대표 류수정, www.sapeon.com)은 30일 엔에이치엔(NHN)의 데이터센터 ‘NCC(NHN Cloud Center)’에 AI 반도체 ‘SAPEON X220’ 기반 인프라를 확대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파일럿 프로젝트에 이은 것으로 AI 반도체가 상용 데이터 센터에 도입돼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적 선도 사례다.NHN Cloud는 NHN 데이터 센터에 2021년 5.22Peta OPS 수준의 사피온 AI 인프라를 구축했고, 올해 9.22Peta OPS 성능의 SAPEON AI 인프라를 추가
AI 반도체 전문기업인 사피온(SAPEON, 대표 류수정, www.sapeon.com)은 첫 상용화 인공지능 반도체 칩 ‘X220’이 최근 개최된 글로벌 인공지능 반도체 성능 테스트(벤치마크) 대회인 ‘엠엘퍼프(MLPerf)’에서 획기적인 인공지능 처리 속도와 독보적인 효율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사피온 X220은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엔비디아의 최신 GPU인 A2대비 약 2.3배 빠른 처리 성능을 기록하는 등 세계 최고 성능을 입증 받았다.A2는 엔비디아의 데이터센터 서비스용 최신 GPU로 SAPEON X220과 유사 규격 (PC
인텔은 1일 자사 2세대 하바나® 가우디®2 딥 러닝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A100의 AI 총 학습 시간 (Time-to-Train, 이하 TTT) 성능을 MLPerf 산업 벤치마크 상에서 측정한 결과, 하바나® 가우디®2 딥 러닝 프로세서의 성능이 월등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인텔 비전에서 발표한 가우디 2 프로세서가 비전 (ResNet-50) 및 언어(BERT) 부문에서 뛰어난 TTT를 기록했다고 강조했다.인텔 데이터 센터 팀은 하바나 랩스(Habana Labs)의 가우디 플랫폼을 활용해 딥 러닝 프로세서 기술에 중점을 뒀으며,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는 MLPerf 벤치마크에서 엔비디아(NVIDIA)가 최상의 AI 훈련 성능을 제공하고 있다고 30일 발표했다.이번 MLPerf에서 엔비디아 파트너가 제출한 제출물이 전체의 90%를 차지한다. 이는 엔비디아 AI 플랫폼의 선도적인 다기능성과 광범위한 생태계를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엔비디아 AI 플랫폼은 MLPerf 트레이닝 2.0 라운드에서 8가지 벤치마크를 모두 다뤘다.음성 인식, 자연어 처리, 추천 시스템, 객체 감지, 이미지 분류 등 인기 있는 AI 사용 사례를 나타내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는 엔비디아 암페어(NVIDIA Ampere) 아키텍처 기반 저전력 시스템 온 칩(system-on-chip) 엔비디아 오린(Orin)이 MLPerf 벤치마크에 최초로 도입됨과 동시에 AI 추론 부문에서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엔비디아 오린은 엣지에서의 액셀러레이터당 성능 기준을 더욱 높이게 됐다.엔비디아 및 파트너사는 프로덕션 AI와 관련된 5번째 벤치마크에서 모든 머신 러닝 워크로드와 시나리오를 실행하는 최고의 성능과 광범위한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보여왔다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가 MLPerf 벤치마크에서 엔비디아 AI 기반 시스템을 통해 훈련 성능을 입증했다고 3일 밝혔다.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인스퍼(Inspur), 슈퍼마이크로(Supermicro) 및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는 각각 엔비디아 AI를 사용해 MLPerf 벤치마크 AI 트레이닝 부문에서 신기록을 세웠다. 해당 시스템들은 새롭게 발표된 MLPerf 트레이닝(training) 1.1의 주요 워크로드 8개 부문 모두에서 기록을 경신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는 슈퍼컴퓨팅 컨퍼런스 2021(SC21)에서 발표된 전 세계 슈퍼컴퓨터 톱 500(Top500) 리스트 중 70%에 달하는 355개 시스템이 엔비디아 기술로 가속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새로 구축된 시스템의 90% 이상이 엔비디아의 기술력을 채택하고 있다.에너지 효율이 가장 높은 시스템을 선별하는 그린500(Green500)의 상위 25개 시스템 중 23개가 엔비디아 기술로 구동되고 있다. 평균적으로 엔비디아 GPU 기반 슈퍼컴퓨터는 GPU를 사용하지 않는 그린50
[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 대기업(삼성, LG, SK, 현대)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현장에서] '멜론' 헐값 매각과 SK텔레콤 중간지주사가 풀 숙제2. 'AI 반도체 자족 5년' SK텔레콤은 AI로 어떤 그림을 그리고
'MLPerf Inference(추론) v1.0' 벤치마크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벤치마크에 등재된 업체는 엔비디아⋅알리바바⋅퀄컴⋅인텔⋅자일링스 등 총 15곳이다. AI(인공지능)가속기로는 엔비디아 A100이 가장 많이 사용됐다. 퀄컴과 알리바바의 성공적 데뷔도 눈에 띄었다. MLPerf 공동 주관사 중 하나인 구글은 이번 추론 벤치마크에 결과를 제출하지 않았다.이번 1분기 결과의 주목할 점과 새롭게 달라진 점을 짚어봤다. 퀄컴⋅알리바바의 성공적 데뷔ML Perf v1.0 inference 벤치마크는 ML Perf의
AI(인공지능) 반도체 업체들의 '수능시험'으로 불리는 MLPerf가 이번 분기 평가 마감을 앞두고 있다. 세계 최고 권위의 AI 벤치마크 대회인 MLPerf는 올해부터는 새롭게 출범한 MLCommons에 의해 주최된다. 엔비디아⋅인텔 등 세계적인 반도체 업체들이 대부분 참가한다.MLPerf는 AI 반도체 벤치마크가 난립하던 시장에서 비교적 객관적인 지표로 평가받는다.
지난 2019년 테슬라는 엔비디아로부터 독자노선을 걷는다. 엔비디아 SoC(시스템온칩)인 드라이브 '자비에'를 사용하던 테슬라는 자체 칩 개발을 계기로 엔비디아와 결별한다. 테슬라가 엔비디아로부터 자립할 수 있었던 것은 AI 반도체 하드웨어(HW)⋅소프트웨어(SW)를 모두 자체 개발해 독자 플랫폼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해외 팹리스들은 이러한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극소수지만 하드웨어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스택까지 자체 플랫폼을 구축한 국내 스타트업도 등장했다. 모두 소프트웨어 스택에 대한 높은 이해를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