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장비 전문기업 하이트론씨스템즈(대표 김민식)가 강원 영월군 ‘봉래산 명소화 프로젝트’ 건설 현장에 AI CCTV 솔루션인 ‘HASS Construction’을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하이트론씨스템즈는 이번 프로젝트 공사 진행 전 과정에 공사 현장 안전 관련 빅데이터 기반의 현장 특화형 고성능 AI 엔진을 탑재한 CCTV를 적용할 예정이다. 건설 현장을 3차원 모델링 기법으로 구현하는 버추얼 트윈 기반의 통합 사업관리 시스템을 보유한 오르비스이앤씨와도 협업한다. 회사 측은 오르비스이앤씨의 'SMART IBIM 플랫폼’을 통해 현
중국 전기차 및 배터리 기업 비야디(BYD)의 자회사인 비야디반도체가 공시를 통해 분할상장 방식으로 선전증권거래소 촹예반(创业板)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분할 상장 이후, 비야디는 여전히 비야디반도체의 경영 제어권을 갖게된다. 비야디반도체는 전력 반도체, 스마트제어IC, 스마트센서 및 광학전기반도체 연구개발, 생산, 판매를 하고 있다. 향후 차량용 반도체를 핵심 사업으로 삼아 산업, 가전, 친환경, 소비자제품 등을 위한 반도체 사업을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12일 중국 언론 정췐스바오에 따르면 비야디반도체는 자동차 산업에서 이미 절연
미국 엔비디아(Nvidia)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시장의 사실상 독점 설계 업체인 ARM을 단독 인수하는 협상을 진행중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엔비디아는 세계 최대 그래픽처리장치(GPU) 설계·제조사이자 인공지능(AI) 시대 대표 주자로 꼽히는 만큼, ARM 인수가 성사될 경우 향후 반도체는 물론 세계 ICT 시장에 미칠 파급력이 클 것으로 보인다. 다만 막대한 거래대금을 제외하더라도 실제 인수까지는 넘어야할 장벽이 도사리고 있으며, ARM의 진로에 대한 우려도 터져나온다. 최근 영국 런던 지역 매체인 이브닝 스탠더드는
세계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다음달 2일 '멤스 및 센서 포럼(MEMS & Sensor Forum) 2020’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 및 센서 시장의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장조사기관인 욜디벨롭먼트(Yole Developpment)에 따르면 전세계 MEMS 시장 규모는 지난해 115억 달러(약 13조6586억원)에서 연평균성장률(CAGR) 7.4%로 성장, 오는 2025년 177억 달러(약 21조223
사업비만 1조원, 경제 유발 효과 6조원대로 추산되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입지 선정을 앞두고 유치전에 뛰어든 전국 지자체들의 막바지 경쟁이 뜨겁다. 보기 드문 매머드급 프로젝트인데다, 최첨단 과학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지역 발전의 ‘황금알’로 여겨져 각 지자체들은 방사광 가속기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부지 선정을 위한 유치계획서를 마감한 결과 충북 오창, 경북 포항, 전남 나주, 강원 춘천 등 4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이 계획서를 토대로 15명의 전문가
최근 중국 주요도시가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이달 잇따라 발표했다. 세수부터 자금 지원, 인력 양성에 이르는 다양한 지원책을 내놨다. 중국 지웨이왕이 분석한 각 도시별 정책을 보면 상하이는 가장 먼저 지난 2일 '경제고품질발전을 위한 투자 촉진 강화에 관한 의견'을 내놓고 산업 클러스터 구축, 특수 산업 파크 조성에 나서겠다면서 반도체, 인공지능(AI), 바이오의약 등 중점 영역을 선정했다. 이중 반도체 영역의 경우 푸둥(浦东) 장장(张江)반도체설계파크, 자딩(嘉定)스마트센서산업파크, 린강(临港)신폔(新片)구
인아그룹(회장 신계철)은 3개 계열사 인아오리엔탈모터, 인아코포, 인아엠씨티가 오는 28일부터 사흘간 서울 ...
인아엠씨티(대표 신동진)는 보쉬렉스로스코리아와 스마트센서 영업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보쉬렉...
“구글이 알파고를 개발하며 사용한 돈은 60조원입니다. 이제와서 경쟁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