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 대기업(삼성, LG, SK, 현대)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화웨이 때보다 강력하다... SMIC 제재의 여파는2. 투자 갈피 못잡는 BOE B15...2년째 무소식3. 사기의혹 휘말린 나녹스, 공개 시연으로 정면돌파 시도4.
[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 대기업(삼성, LG, SK, 현대)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삼성, 5나노 공정 양산 시작... 첫 생산품은 '엑시노스 1000'2. 테슬라 배터리데이에 소개된 건식 전극공정은?3. CEC판다 인수한 BOE, 옥
뉴욕 증시 공매도 세력으로부터 사기 의혹을 받고 있는 나녹스가 기술 공개 시연을 통해 위기를 정면 돌파한다. 나녹스는 반도체 기술을 적용, 기존 아날로그 방식 대비 저렴한 의료용 촬영 장비를 개발하는 회사다. SK텔레콤이 2300만달러(268억원)를 투자해 나녹스의 2대 주주로 등극했다. 나녹스는 다음달 29일부터 7일간 열리는 ‘북미방사선학회(RSNA) 2020’에서 자사 엑스레이(X-Ray) 장비 ‘나녹스 아크’를 시연한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시연은 란 폴리아킨 나녹스 최고경영자(CEO) 겸 이사회 의장이 직접 진행
한화가 투자한 수소트럭업체 니콜라에 이어 SK텔레콤이 2대 주주로 참여한 나스닥 상장사 ‘나녹스(Nanox Imaging Ltd)’가 또 다시 사기 의혹에 휩싸였다. 업계에서는 SK텔레콤이 사기를 당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조심스럽게 나오지만, 반면 나녹스가 수익 극대화를 노린 주식 공매도 세력의 과녁이 됐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SK텔레콤측은 당초 면밀한 검토를 통해 지분 투자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한 만큼 기존 계획대로 사업 추진과 파트너십을 지속한다는 입장이다. 지난 23일 미국 머티워터스는 성명을 내고 “나녹스는 주식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