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는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는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반도체 업계 소식◇디스플레이 업계 소식◇전기차 및 자율주행차 업계 소식
BOE가 투자자와의 문답에서 최근 TV 패널가의 하락세를 공개했다. 1일 중국 언론 퉁화순차이징에 따르면 BOE는 "8월 TV용 패널가격이 10~15% 하락했다"며 "9월 추가로 일정폭 하락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시장조사 업체들의 데이터를 보면 TV용 패널사는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 시장조사 업체 AVC가 발표한 보고서에서 8월 32인치 TV용 LCD 패널가격은 지난달 대비 8달러 내려갔으며 39.5인치, 43인치, 50인치, 55인치, 65인치, 75인치 패널 가격은 10달러 하락했다. AVC는 9월 32인치 LCD의
TCL이 올 상반기 LCD 가격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11일 중국 언론 지웨이왕에 따르면 TCL의 COO 겸 CFO인 두줸(杜娟)은 "올해 칩과 유리 공급 부족과 신규 생산능력 가동 지연 등 영향으로 LCD 시장에서 공급이 지속적으로 타이트할 것"이라며 "상반기 상품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름세를 보이다 하반기에 공급과 수요 밸런스가 대략 맞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하반기 이래 상승하고 있는 LCD 판매가격이 올 상반기까지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란 예측이다. 반면 하반기엔 상승세를 멈출 전망이다. LCD 산업의 변
2021년을 준비하는 LG디스플레이의 심경은 복잡하다. 오는 22일 모처럼 흑자 실적발표가 예정돼 있고, 2021년 디스플레이 업황도 지난 2년 보다 나쁠 게 없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그러나 내년부터 미니 LED 진영의 거센 도전에 직면한다는 점에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7분기만에 흑자...내년 디스플레이 공급 제한은 상수 증권사 마다 금액 차이가 있을 뿐, LG디스플레이가 3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데 이견은 없다. 한두달 전만 해도 100억~200억원 수준이던 LG디스플레이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최근들
LCD 패널 가격이 상반기 저점을 찍고 하반기 상승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줄을 잇고 있다. 중국 기업과 리서치회사 등이 이같은 전망을 내놓고 있다. 지난 17일 BOE는 투자자교류행사에서 "패널 가격이 3분기 상승할 것"이라며 "LCD 패널 산업의 전환점이 이미 도래했다"고 밝혔다. BOE는 올해 1분기 패널 가격이 다소 상승했지만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으로 4월 다시 패널가가 하락세로 돌아섰으며 최근 패널가는 2019년 최저점에 다다랐다고 부연했다. 이어 3분기에는 수요가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일부 기업의 LCD 공장 폐쇄
3분기 반짝 반등세를 맛본 대형 LCD 업계에 다시 공급 과잉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 수년째 디스플레이 수요는 한 자릿수 초반 수준으로 증가한 반면, 공급은 중국발 10.5세대(2940㎜ x 3370㎜) 투자분이 본격 양산되면서 내년부터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기 때문이다.업계는 내년에 패널 업체들 가동률을 조정하거나 팹 전환을 위해 가동을 멈추지 않으면 상반기는 물론, 하반기에도 패널가격이 맥을 못출 것으로 예상한다.삼성디스플레이 8.5세대 공장에 쏠린 눈 내년 대형 LCD 시장의 가장 큰 변수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언제 퀀텀닷(QD)
TV 패널가 반등과 패널 구동 IC 공급이 긴장 국면을 이어가는 것이 파운드리 기업의 생산 규모 조정의 영향...
2분기 이래 대형 LCD 물량 감소와 가격 하락이 이어지면서 5월 이미 일부 TV용 패널가가 현금 원가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