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서브마린(KTS)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15억 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이는 전 분기 영업손실액 19억 원에서 약 35억 원이 증가한 수치다. 회사 측은 “자산 효율화로 인해 고정비가 감소한 영향이 컸다”며 “해저 전력 사업을 강화하고 있어 올해 영업이익이 3년 만에 턴어라운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해저 통신 건설 시장이 일시적으로 위축된 영향을 받았다”며 “최근 수주한 사업들이 본격화되면 연간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다”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와 팹리스(설계사업)를 병행하던 DB하이텍이 비주력인 팹리스를 자회사로 떼어내는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순수(Pure Play)파운드리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DB하이텍은 7일 이사회를 열고 정관 변경, 사내외이사 후보 추천, 브랜드사업부 분사 등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부의하기로 의결했다.특히 이사회는 이날 반도체 설계사업을 담당하는 브랜드사업부를 분사하는 안건을 부의했다. 최근 IT 시장 침체로 인한 가동률 하락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돼 실적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에서 비주력인 설계사업을 병행하
PCB 공정 자동화 설비 전문 기업 태성(대표 김종학)이 신영스팩5호와의 합병을 통해 6월 중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신영스팩5호가 공시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합병가액은 2,000원, 합병 비율은 1대 3.575이며,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기간은 오는 6월 2일까지다. 합병기일은 6월 14일 예정이고, 신주 상장예정일은 같은 달 30일이다.태성은 지난 2000년 설립된 태성엔지니어링을 모태로, 사업 확장을 위해 지난 2006년 법인을 설립했다. 대일 수입 의존도가 높았던 PCB의 국산화가 진행됨에 따라 PCB 자
중국 안후이(安徽)성에서 현지 정부와 부품 기업이 합작해 터치스크린 모듈과 5G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대단위 공장이 지어진다. 중국 지웨이왕에 따르면 23일 135억 위안(약 2조2573억 원)을 투자해 OLED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터치스크린 모듈 및 5G 스마트 기기 생산기지를 건설하는 프로젝트가 안후이 '수청(舒城)산업신청(新城)'에서 추진된다. 이 공장 건설 이후 연간 200억 위안(약 3조3442억 원) 규모의 생산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기지는 안후이성 루안(六安)시정부, 수청현정부, 오필름(O-
비전옥스가 또 하나의 6세대 OLED 생산라인 건설에 나선다. 비전옥스가 중국 안휘(安徽)성 허페이시에 40...
중국 트룰리(Truly)가 자회사인 신리뎬즈(信利电子), 런서우(仁寿)현 정부, 런서우산업투자 및 쓰촨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