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2023년 3월 29일 /PRNewswire/ -- 인포마테크(Informa Tech)의 기술 연구 및 자문 그룹인 옴디아(Omdia)가 중소형 디스플레이 시장 동향을 분석한 보고서를 28일 발표했다. 옴디아의 조사에 따르면, 2022년 삼성이 아몰레드(AMOLED) 시장 점유율을 56% 차지하며 1위를 지켰으며, BOE가 점유율 12%를 차지했다. 2022 market share of small medium AMOLED by shipment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스마트폰 수요 위축으로 2022년...
애플 아이폰의 최대 생산 거점인 중국 정저우 폭스콘 공장이 코로나로 인해 결국 일시 폐쇄되면서 최신 아이폰14 시리즈 생산에 큰 차질을 빚게 됐다. 앞서 중국 정부의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외부와 차단된 채 생산 라인에 투입됐던 노동자들이 견디다 못해 집단 탈주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던 곳이다. 애플은 부랴부랴 인도로 생산 거점 다변화에 나섰지만 단기적으로 아이폰 생산 타격과 공급망 전반에 대한 영향은 불가피할 전망이다.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폭스콘 공장이 위치한 허난성 정저우시 산업단지에 대해 2일 정오부터 7일간
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는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는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반도체 업계 소식 ◇디스플레이 업계 소식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 업계 소식
15일 중국 언론 IT114에 따르면 중국 BOE가 정식으로 애플의 최신 협력사 목록에 표기됐다. 매체에 따르면 BOE의 쓰촨(四川)성 몐양(绵阳) 소재 B11 공장에서 이미 아이폰13용 6.06인치(6.1인치)의 OLED 출하를 시작했다. BOE 측은 매체에 "애플의 공급업체를 확인하려면, 애플이 공표한 협력사 명단을 참고해달라"고 전했다. 애플의 협력사 목록은 중국과 북미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실제 목록상에 BOE가 등재됐으며, 정확히 아이폰12 혹은 아이폰13에 제품을 공급하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 단 목
애플이 신제품 아이폰13 판매 지원을 위해 자사 프로세서 생산을 조율했다. 5일 중국 언론 비터왕은 디지타임스 등 해외 언론을 인용해 애플이 TSMC의 기존 구형 아이폰 칩 수량 주문을 이미 줄인 동시에 A15 바이오닉 칩 주문은 늘렸다고 보도했다. 애플의 아이폰13 시리즈는 A15 바이오닉 칩을 쓰고 있으며, 신제품 아이패드 미니 태블릿PC도 마찬가지다. 이에 애플은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제품 판매 예측을 통해 A15 바이오닉 칩 예약 주문을 늘리고 있단 이야기다. 반면 A14 바이오닉 칩 주문은 이미 둔화되고 있다. 아이
애플이 새로운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 ‘A15 바이오닉’을 공개했다. 기존 ‘A14’와 동일한 TSMC 5nm(나노미터) 공정을 활용했으나 트랜지스터 수는 30% 가까이 증가했다. 덕분에 동영상 편집 등 높은 연산능력이 필요한 기능이 크게 강화됐다.14일(현지시간)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파크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회에서 A15 바이오닉을 공개했다. A15는 이번에 새로 출시된 ‘아이폰13’ 시리즈와 ‘아이패드 미니’에 탑재된다. 다만 일반형 아이폰에는 4 코어 GPU, 아이패드 미니와 아이폰 프로 라인업에는 5코어
지난 2016년 전후 SK하이닉스는 전자기파(EMI) 차폐 공정을 기존 스퍼터가 아닌 스프레이로 대체하는 기술을 테스트했다.
애플의 ‘아이폰12’ 일반 모델과 상위 버전인 ‘프로’의 결정적 차이는 라이다 스캐너다. 애플이 라이다 스캐너를 탑재한 것은 AR(증강현실) 성능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었다. 프로에 탑재된 라이다는 주변 환경을 더 정확하게 인식하고, 실제 세상에 가상 객체를 고정하는 데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라이다가 일상 속으로 들어오고 있다.
폭스콘은 아이폰의 하드웨어를 만든다. 그러나 누구도 아이폰을 '폭스콘의 아이폰'이라 말하지 않는다. 아이폰은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애플의 아이폰'이다. 하드웨어가 기존 자동차의 가치를 말했다면 자율주행차의 가치는 소프트웨어에 의해 결정된다. 만약 성능 좋은 하드웨어를 만들었는데 호환되는 소프트웨어가 없다면 하드웨어는 무용지물이다. 서울로보틱스가 라이다(LiDAR)가 아닌 라이다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한 이유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지난해 국내 최다 판매 스마트폰이 삼성의 보급형 모델 '갤럭시 A31'라고 18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 소비자 선호도는 중저가 모델에 집중됐다. 작년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스마트폰은 5G폰이 아닌 LTE 전용폰 삼성 '갤럭시 A31'인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5월 출시 당시 30만원대 출고가에도 불구하고 ▲접사 지원 쿼드 카메라 ▲5000mAh 대용량 배터리 ▲삼성페이 등을 지원하며 가성비에 강점을 둔 보급형 전략폰으로 호평
노어플래시(NOR Flash) 공급 부족 상황이 심각해지는 가운데 수요가 여전히 증가하면서 관련 기업의 가격 인상 움직임이 포착됐다. 28일 중국 언론 쥐헝왕에 따르면 대만 윈본드(Winbond)는 내년 상반기 노어플래시 생산능력이 풀가동됨에 따라 가격을 지속적으로 인상할 계획이다. 내년 1분기 7~10% 인상한 이후 2분기, 3분기 각각 10% 가량의 인상을 계획하고 있다. 심지어 공장의 풀가동 상황으로 고객 주문을 잠정 중단한 상황이며, 납품을 못하게 될 상황을 피하기 위해 하반기 생산설비가 지속적으로 풀가동되고 있는 상태다.
내년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SK하이닉스가 D램 투자를 계획보다 늘릴지 주목된다. 가격 상승의 수혜를 누리기 위해서는 물량을 늘려야 하지만 늘어난 물량 때문에 가격이 안정화 되면 오히려 투자 대비 수익률이 떨어질 수 있다. SK하이닉스는 최근 완공한 이천 M16라인에 이번달 말 EUV(극자외선) 노광기를 반입하고 내년 초부터 다른 공정장비들을 입고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이 공장에서 10나노대 4세대 D램인 1a나노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천 M14라인에서 1a나노 양산을 우선 시작하고, M16라인에서는 내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양산을 시작한다.
국내 통신3사가 올해 말부터 28GHz 밀리미터파(mmWAVE) 대역 투자를 시작하면서 ‘진정한 5G’라 불리는 초고속 통신(백본망 기준 20Gbps)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다. 그런데 이 통신 속도를 일반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누리기는 힘들 전망이다. 국내 통신 업계가 밀리미터파 대역을 B2B 특수 용도로 구축키로 했기 때문이다. 통신사들의 투자수익률(ROI)이 낮다는 게 주요 이유다. 밀리미터파 대역 주파수는 회절율, 건물 침투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현재 5G 망을 투자 중인 3.5GHz 주파수에 비해 기지국을 2배 이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가 3나노미터(nm) 공정 초기 연구개발(R&D)용 웨이퍼 투입을 시작했다. 팹리스 고객사들이 사용할 공정설계키트(PDK)를 개발하고, 초기 장비 세팅을 조율하기 위해서다. 삼성전자는 5nm 공정에서 양산 시기 및 물량⋅성능까지 대만 TSMC에 크게 뒤쳐졌다. 완전히 새로운 기술이 도입되는 3nm 경쟁에서는 파운드리 사업 전환점을 마련한다는 목표다.6월부터 월 1000장 규모 삼성전자가 3nm 공정 R&D용 웨이퍼 투입을 시작한 건 지난 6월부터다. 매달 1000장 미만의 웨이퍼가 투입되고 있다. 5nm조차
대만 USI가 베트남 하이퐁(Haipong)시 딩부(Dinh Vu) 산업단지에 건설한 공장의 착공 행사가 18일 열렸다.이 베트남 공장 투자 프로젝트는 지난해 12월 12일 USI 이사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100% 자회사인 USI(베트남)유한책임회사를 운영 회사로 설립, 1기에 총 2억 달러(약 2206억4000만 원)를 투자키로 했다. USI는 전자제품 설계 및 제조 기업으로 'SiP(System in Package)' 모듈 등을 주로 공급한다. 애플 아이폰11에 초광대역무선통신(UWB) 모듈을 공급했으며 올해 아이
[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 대기업(삼성, LG, SK, 현대)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7분기만에 흑자 LG디스플레이, 2021년은 안갯속2. 5G⋅카메라⋅라이다에 방점 찍은 아이폰12...UWB 생태계 확대3. GaN이 LDMOS를 완전히 대체할 수
LG디스플레이가 게임용 제품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48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내년부터 국내 공장에서도 생산한다. 현재 48인치 OLED 패널은 중국 광저우 공장에서 77인치 패널을 생산하면서 부수적으로 출하되는 탓에 공급이 턱 없이 부족했다. LG디스플레이는 22일 3분기 실적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콜을 통해 내년 초부터 경기도 파주 공장에서 48인치 OLED 패널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LG디스플레이의 48인치 OLED 패널 출하량은 총 20만대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추정된다. 48인치 패널은 광저우 공장
애플의 아이폰12 시리즈가 처음으로 전 모델 OLED를 채용한 가운데 대만 윈본드(Winbond)가 올해 처음으로 아이폰 신제품 OLED 플러그인 노어플래시(NOR Flash) 칩 독점 공급업체라고 중국 언론 쥐헝왕이 보도했다. 이에 아이폰12 시리즈 발매와 5G 교체수요가 윈본드의 실적에 상승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됐다. OLED의 품질 균일성을 위해 demura 프로세싱을 거치는데, 특성 파라미터로 패널의 품질 균일성을 유지하기 위해 플러그인 노어플래시 칩을 사용, 모든 필수 특성 파라미터 코드를 저장한다. 윈본드는 줄곧 삼성디
애플이 처음 5세대(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아이폰12’ 시리즈를 발표했다.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에 5나노미터(nm) 공정을 적용했고, 피사체와의 거리를 측정하는 라이다(LiDAR) 기술도 아이폰 시리즈 처음으로 탑재됐다.지난해 ‘아이폰11’ 시리즈부터 적용했던 초광대역(UWB) 기술은 아이폰은 물론, 인공지능(AI) 스피커 ‘홈팟 미니’에도 들어간다.‘진짜 5G’ 밀리미터파 통신 구현 13일(현지시간) 애플이 공개한 아이폰12 시리즈는 전 모델 5G 이동통신을 지원한다. 특히 24㎓ 이상 주파수 대역을 활용하는 밀리미터파